일상 이야기

하루

블루네비 2022. 12. 2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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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오늘 왜이렇게 막히는지, 아마 안개가 껴 조심, 조심 운전 하는듯 보입니다.
저도 8 분정도 늦게 나왔더니^^

어제 밤 부터 금식, 6개월마다 하는 담석, 간 검사하러 병원으로~
다행히 오늘 식수는 직원뿐인데 막바지 연가, 출장으로 10명 정도는 빠진듯.
그래서 얼른 마치고 휘리릭~~

병원 크리스마스츄리가 예쁩니다.

안마의자 교체.
뭔 수리비가 50만원 가까이 나온다길래 성능 더 좋은걸로 발품팔아 구입 했습니다.
남자1이 사자고 했을때 무지 반대 했었는데
사실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꼼꼼한 남자1덕에 최하가격으로 구입한듯 합니다.

남자1과 저는 성향이 80% 이상 반대인데
잘 살고 있는것 보면 신기 합니다.
다른집은 여자가 사고 남자가 탐탁치 않게 생각 한다는데
우리는 남자1이 사자 하고 저는 최후 결정만.

년말이라고 오늘 퇴근 후 남자2가
내일 남자3이
모레 남자1이 옵니다.
이번주말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 갈듯.
ㅠ ㅠ 내일은 나 회식인데…
남자2. 남자3은 엄카 사용에 더 신나갰지요?^^
피부과, 미장원 예약으로 더 바쁠 남자2.
가족은 행복 맞습니다.
각자 잘 보내고 연말이라고 집 오는 우리집 남자들!

“엄마, 뭐 드시고 싶으세요? 평소 엄마 먹고 싶었는데 혼자는 먹기 힘들었던것 먹어요..“
남자2.는 어릴때부터 그랬습니다. 내 성격을 너무 닮아 항상 나보다 다른 가족을 생각하는 아이.
그래서 더 제가 많은걸 해 주려고 했었습니다.
남자3? 완전 남자1 빼박!
하고싶은것도 뭐든 자유롭게 사는 아이.
진짜 날 피곤하게 하는데 재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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