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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요리

얼렁뚱땅 파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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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여서 이겠지요?
주말 남자1. 남자2가 온다는데…
수요일쯤 만들면 토요일엔 맛있게 먹을것 같아서,
일도 하고, 스크린 골프도 하고, 파김치까지.

파김치는 원래 긴것 채로 돌돌 말아 담는데
오늘은 그리 많은양도 아니여서 먹기 좋게 잘라
양파1개, 멸치액젓, 손수만든 매실청, 마늘, 새우젓 한스푼 넣고 갈고 거기에 고춧가루(헐~ 냉동실서 꺼냈는데 2021년- 저는 냥동실에 식품을 넣울때 지퍼백에 생산년도, 유통가간울 라벨링해서 넣습니다.)넣어 휘리릭~
보통은 파 뿌리 부분 부터 액젓에 30분 정도 절여 담는데 오늘 파는 너무 어린듯하여 그냥 버무렸습니다.

땟깔은 좀 그렇지만 ㅠ ㅠ
모든 음식은 간이 맞으면 맛있거든요^^

금방 먹을거라고 겉절이식으로~
오늘 저녁은 실온에서, 내일 출근하기전 냉장고에 넣으면 엄마표 파김치 끝.
상차릴때 깨 톡톡 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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