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이야기

세종 벙개

728x90

남자 2. 고등학교 학부형으로 뭉친 엄마들 모임으로
작년 “장가계”를 다녀오고
급 벙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원래는 남자들도 가끔 모였는데 한 명이 작년 초 이혼을 해서 여자만…

오느라 고생했으니 몸 따뜻하게 차 한잔 마시고
금강보행교(이응다리) 산책 후,

오늘 점심은 인도식^^

턴두리차킨 말고 새우와 양고기로

3종류의 카레와 다양한 난도 시키고
짜이 등 음료까지~

배불리 먹었으니 “세종국립수목원” 한 바퀴~

45층 꺼페 “메타 45” 에서 세종뷰 구경

몸이 약해 명퇴룰 한 친구( 엄마들 5명 중 4명이 동갑입니다)는 PT 받으며 운동한 지 2달 되었다는데 많이 건강해 보였고,
2살 아래인 이혼한 엄마는 작년 형편없이 말랐었는데
이제 좀 안정되었는지 걱정할 정도의 얼굴은 아니어서 다행.
올해는 다들 각자 여행스케줄로 내년 봄 함께 여행 하자며 조만간 또 공주서 보자고~

14년 만났으면 친구.
아들들은 각자 취직해서 산다고 바쁜데 엄마들은 여전합니다^^
용인, 세종, 논산, 공주, 여수
벙개를 잡은 여수친구 덕에 전국에서 흔쾌히 와줘서
더 신나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녀의 결혼 즈음~  (32) 2024.03.11
아침식사  (35) 2024.03.07
벌써 3월이라니…  (13) 2024.03.01
맘껏 쉬고픈 날  (33) 2024.02.21
며느리 도리  (25) 2024.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