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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하루하루는 거의 똑같습니다.
일어나 후다닥 출근해서,
식당 한 바퀴~~
검수를 시작으로 식단 짜고, 발주하고, 조리인력관리하고…
하루 500명 ~ 700명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성질이 급한 나는 퇴근해서
남자 1이 안 보이면( 요즘 헬스장에서 제 퇴근시간보다 늦게 옴) 저녁 준비를 하고
같이 골프 연습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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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 몰래 살짝 찍은 그의 정리스타일.
헉!
그에 맞출려니 저는 진짜 피곤한데 뭐 어쩌겠어요. 아마 이런 모습에 반했을지도 ㅠ ㅠ
밖은 많이 덥다는데 일 마친 사무실은 평온 그 자체입니다.
주일마다 뭐 그리 일이 많았는지...
이번주는 또 서울 갑니다. 상견례하러.
여동생 왈,
"언니 너무 낯설어~"
동생들은 고 3 아이들 케어하느라 막바지 고생인데^^
전 비슷하지만 또 다른 하루하루를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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