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펑펑 울다 온 현충원

블루네비 2024. 11. 30. 15:59
728x90


나에게는 잴 한가한 토요일
남자 1. 이 늘 곁에서 잘 해 주지만 혼자 있는 토요일이 좋은건?^^

 

은행가서 통장 정리, 바지밑단수선(남자 1것) 맡기고, 한의원 치료 받고,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이 앞에 서니 그냥 눈물이 뚝뚝 흐릅니다.
이모아버지 돌아 가시고 이모엄마 혼자 마지막까지 우시던 모습, 그동안 병원에서 고생 하시던 이모엄마 떠올라서. 엄마도 ….
너무 울어 머리가 아파 진정하고~~
혼자 생쑈를 한 날.
그래도 행복한 날 입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퇴근 후 휴식  (40) 2024.12.03
성질급한 나  (40) 2024.12.02
필라테스  (35) 2024.11.29
갑작스런 퇴직  (27) 2024.11.28
첫눈 후 퇴근  (41) 2024.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