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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아침.
육전과 내 맘대로 새우전 부치고
남자 1은 떡국을 끓였습니다.
밤새 눈은 또 더 내렸습니다.
나가볼까 생각만 들지 나가지 않고 오늘도 집콕입니다.
여러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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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안 나와보면 후회할 것 같아 동네 한 바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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