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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은 무척 자상하며, 낭만적인 남자입니다. (내 마음에 안드는 두가지만 빼면^^*)
오늘 그가 대전으로 떠나면서 꽃을 사줍니다.
헐~~~장미 한송이에 2,000원 이랍니다. 그럼에도, 새해를 기념하며 꽂아두라네요.
두밤자고 나면 올 남자1, 못말립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1 애인이지 남편감은...
아침에도 그가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줍니다.
남자1 - 포장마차처럼 "맛있어?"
네비 - "아니~, 훨씬 더 맛있어"
남자1 - 나 나중에 퇴직하고 샌드위치 장사나 할까?
에고고...칭찬이 과 했나 봅니다. 50넘어 샌드위치 가게 사장 와이프 만들어 버리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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