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트로이

블루네비 2004. 6. 14.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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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트로이
감독 : 볼프강 페터슨
출연 : 올랜도 블룸, 브래드 피트 

장르 : 액션       등급 : 15세 관람가     

 

 

3200년 전,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해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브라이언 콕스)은 반강제적으로 테살리와 동맹을 맺으며 야욕을 떨친다. 한편 아가멤논의 동생인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우스(브랜단 글리슨)는 전쟁에 지쳐 신흥 강국 트로이와 평화 협정을 맺는다. 그러나 협정을 맺기 위해 스파르타에 머물던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올랜도 블룸)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다이앤 크루거)와 사랑에 빠지고 만다. 아내를 빼앗긴 데 분노한 메넬라우스, 형에게 달려가 트로이를 치자고 제안하고 호시탐탐 트로이를 노리던 아가멤논은 아킬레스(브래드 피트), 오디세우스(숀 빈) 등 5만의 그리스 연합군을 이끌고 트로이로 떠난다.

절세 미녀 헬레네, 아킬레스의 발 뒤꿈치, 트로이의 목마 등 ....

내가 알고 있는 트로이 전쟁과는 조금 다르다.

 

영화는 전쟁을 불사하는 운명적인 사랑과 원치 않는 전쟁을 겪으며 가족애를 발휘하는 다양한 인물들, 그리고 10년 전쟁의 화려한 스펙터클을 스크린에 쏟아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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