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매주아침 남자1과함께

블루네비 2010. 7. 1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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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사건이 터지고...

혼자있는 남편이 맘에 걸려

뒤도 안돌아 보고 진해로 이사온지 2달.

 

그동안 나의 가정엔 조그만 변화가 생겼습니다.

늘 직장을 그만두고난뒤   종교생활을 하마 했던 남자1이

지난 6월 속성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주위의 은총으로 가정미사도 했고...

 

매주 일요일, 남자1과 성당을 갑니다.

^^

시어머님.... 남자1을 데려가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인사까지 받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아내의말을 들어주는 남자1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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