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삶!

모처럼 블로그에 들어오니 글쓰기조차 어색합니다.^^

아~ 내 배경 음악이 이거 였구나! "한남자"가 아니였나? @@@

 

벌써 3년 ?

이렇게나 내가 나의 소중한 이방을... 비워 놓았었군요.

 

간단히 제 근황을....

대학시절 저의 전공은 "의상디자인"과 "식품영양학"

대학원을 의상학과로 가다보니 자연스레 제 일은 늘 의상학과 관계되는 일을 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가끔은 대학강단에서, 문화센터에서 일을 하였지만....

 

우연한(?) 기회에 전혀 다른 일을 지금 하고 있답니다.

고등학교 "영양사"가 지금 제 직업이랍니다.

 

두드려라. 열릴것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그러나 그것을 잡아야만이^^

저는 운 좋게 그것을 잡았고, 벌써 횟수로 3년째 일을 하고 있답니다.

 

월요병을 알고....

바쁜 시간속에 내가 왜이리 힘들게 사는거지? 하며 때론 의문과 투정을 해 보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는 아주~~열심히 인생을 채워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