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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거라두기를 하고 있는 요즘
주말부부인 남자1과 나는
다들 부러워하는(?) 가끔 남편보기를 했었습니다.
운전을 별로 즐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올땐 꼭 자차로 옵니다. 버스로 오기 겁난다나???
나라에서 하지말라면 절대 안하는 ㅠ. ㅠ
사람이 모인곳엔 절대 안 간 남자1. 헐~~
점점 날 닮아가는 남자1의 행동을 보면 ㅋ~~ 부부는 닮는것 맞나봅니다.
남자1. 요즘 아이패드프로(?) 그림그리기에 푹 빠져 있는데
날 빤히~ 계속 따라다니며 부담스러울 정도로 보더니
남자2에게 대뜸,
“10주년 부산 놀러가서 찍은 가족사진과 서울서 찍은 가족사진 그려보니 그때만 해도 엄마 괜찮았은데 지금은 많이 늙었다.” 합니다.
헐~~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