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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일상이 가장 행복하다는걸 아는데…
하루하루가 똑 같지만은 않습니다.
남자2는 담낭제거수술을 받았고,
남자3은 본인의 컴플렉스 때문에 성형외과 시술을 받았습니다.
일주일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내일이 금요일!
그래도 다행인건…
변함없이 직장 나가고, 차질없이 연수생에게 점심을 대접할 수 있다는것!
송화가루로 노란 급식실앞 물청소도 시키고,
오전내 매의 눈으로 조리원샘들 긴장 하게도 만들고 .
“돈”을 받고 일한다는건 잘 해야 한다는 것!
퇴근 후
막간을 이용해 열무김치를 담구고, 쑥개떡을 찌고,
이모님들과 동생들에게 안부 전화도 했고!
5월이라서 더 바쁜걸까? 내 일생 자체가 바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