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겨울이 성큼

블루네비 2022. 10. 1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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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아주 잠깐 왔다갔나 봅니다.
퇴근후 오래간만에 나왔더니 손시려~~

아파트안 화단
이렇게 붉은 씨? 열매?가 있었나???

입구 화단엔 단풍이 언제 이렇게?
늘 지하주차장으로 출퇴근하고,
주말 운동 패스 했더니 그새 전부 빨깧게 물들었습이다.

사진을 찍는순간 가로등이~ (6시)
6년째 자라고 있는 메타세콰리어 나무.
30년은 되어야 멋있을까요?
30년?
음… 자신없는데 ㅠ ㅠ
(지금부터 한해한해 보는것도 행복이겠군! 작년부터 아~ 이 나무들이 메타세콰이어지? 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가 금방 집니다.

세종시의 일몰은 봐도봐도 환상입니다.

가을은 감이지.
하나씩 익어가는 대봉감.
내일이면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한통 사오며
행복이 멀지 않음을 느낍니다.
먹고싶은 차한잔, 케잌 한조각, 아이스크림, 고기
먹고싶을때 사 먹을수 있는 형편이면 행복한거지.
살 빼는것도 좋지만,
건강하게 사는게 최고지!
ㅍㅎㅎ
오늘도 다이어트는 물건너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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