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금요일 남자1의 카톡
퇴근하면서 장을 봐 오라는.
잠시도 날 가만히 두질 않습니다.

퇴근길에 있는 이마트에 들러
사오라는 소스랑 오징어, 잡채재료와 내가 먹고 싶은 토마토^^

금요일엔 늦은시간 이였디만 갖지은 밥과 택배 온 선지국,
토요일 잡채, 떡볶이, 납작만두

일요일 충무김밥까지 모두 남자1이 준비.

다음날, 요즘 브런치팬으로 나온 후라이팬도 하나 사고…
“이거 요줌 대세인데 너무 무거운데?” 라고 했더니 본인이 쓸거니까 사자고.
부슬부슬 비 내리는 주말
남자1은 ”오늘처럼 평온한 날이 평생 이면 좋겠다.“ 고.
ㅋㅋ 밥은 혼자 다 했으면서^^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절, 달라진 우리집 설날. (2) | 2023.01.21 |
---|---|
2023년이 어떻게 가는줄 ~~ (6) | 2023.01.19 |
“암” (13) | 2023.01.12 |
새벽 출근 (16) | 2023.01.10 |
나는 아직… (4) | 2023.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