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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번,
영양사는 조리사, 조리실무사들에게 위생교육을 시킵니다. 물론 자료도 재가 만들어서.
내일 발주라 식단을 마무리하고
휴게시간 후 교육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시간은…
참 빨리 갑니다.
막간에 퇴직으로 인한 남자 1. 가족수당과 의료보험도 청구하고.
보통은 제가 읽어주고,
아니면 슌서대로 각자 한 페이지씩 읽었는데
오늘은 문제지를 나눠주고 요약지(설명)를 주며
여기에 답이 다 있으니 푸시라 하고 저는 제 방에 왔습니다. 15분쯤 후 슬 들어갔더니 질문공세가 ㅋㅋㅋ
ㅎㅎㅎ 성공입니다.
현재 우리가 이렇게 하는 건 저런 이유에서 이다. 비교 설명도 해 줬더니 40대, 50대 어줌마도 눈이 똘망똘망 합니다. 틀린 것도 설명해서 고치게 하고 모두 100점을 줬습니다.
퇴근할 때
“선생님, 나 시험 보고 났더니 똑똑 해 진 것 같아요. “
ㅍㅎㅎ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고 아는 게 중요한데
본인들은 점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기분 좋게 퇴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