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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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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산림욕장(계족산황토길) 총무부 직원 연찬회를 급식 후 후다닥 청소해 놓고 대전 장동산림욕장으로 출발~ 대전의 소주 “린” 사장이 황토를 깔아 18년이 된 오늘. 대전시민은 보드라운 황토를 밟으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단풍이 물들기 시작 한 이 가을~ 신났습니다. ㅋㅋ 우린 다 큰 어른들인데~^^ 쫀득쫀득 부드러움을 발로 느끼며~ 장동산림욕장 가는 길에 백일홍 광장이~ 그냥 지나갈 순 없지! 코스모스도 제철을 뽐냅니다. 백일홍이 이쁠 나이^^ 인가 봅니다. 저녁을 먹고 “식장산(식장루)”에서 대전의 야경을 보며~ 오늘 직원 연찬회는 5점 만점에 5점 짧은 시간이었지만 멋진 대전나들이였습니다. 황톳길 산행 후 발 깨끗하게 씻고 신발을 다시 신으니 어찌나 상쾌하던지. 신발의 고마움을 다시 알고, 띠올석갈비 본점에서 석갈비랑 올해 마..
퇴근길에 영평사 영평사는 “구절초”로 유명한 세종시 소재 작은 절입니다.퇴근길에 한 바퀴~ 직장에서 집 오는 사이에 있어서^^ 쉽게 올 수 있습니다. 10월 7일부터 구절초 축제에, 14일엔 낙화불꽃놀이도 한다고 현수막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귀엽게 포인트가 있습니다. 코끼리와 해태(?)가 양쪽에~ 소원도 많이 빌어 붙여뒀습니다. 소원아~ 이루어져라~~!남자 2 태몽에 코끼리룰 봐서 전 코끼리를 보면 그 시절 두근거림과 기대가 느껴집니다. 해태 맞지요? 잔디도 멋지죠? 이제 막 구절초가 군데군데 피였습니다. 다음 주는 절정을 이루겠지요? 한국인은 “장독사랑”^^
부산 여행 오송역에서 2시간을 달려 창원중앙역 도착. 이번주 비가 많이 와서 터널, 교량 등 일부구간을 천천히 지나다 보니 벌써 오송역에서 4분남짓 지연이 되더니 창원 도착시간 20분 연착. 남자 1은 한없이 기다리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왜 배꼽시계는 때가 되면 울릴까요? 또 기장 가자는 남자 1 말애 우선 맛집검색~~ 먼저 기장 맛집을 검색해 오늘은 ”해풍가마솥“으로~ 식당 앞 주차 하고~~ 아~~ 저 자리가 명당인데 우리가 도착했을 땐 손님이 있어 바로 뒤쪽애 자릴잡았습니다. 먼저 연포탕이 나오고~ 주문한 랍스터코스 2인상이 차례로 나옵니다. 시그니처가 “랍스터코스” 라기에 플렉스 했습니다. 조금, 조금씩 알차게 나옵니다~~ 2인이니까 전복구이 2개, 새우도 2마리~ 마지막으로 전복죽으로 마무리~~~ 음 ~~ ..
해바라기 세종시 대평동주차장으로 사용하던 공터였었는데…봄이 되자 넘어가지 못하게 팬스를 치더니뭔가를 지을려나 생각했었는데…오늘보니 이게 뭐지?이곳에 해바라기를 심었다고???바람개비도 있고,골프연습장 가는길에 조성된 해바라기.우와, 우와~~~
힐스포레 급식 없는 날. 친목회에서 7월 1일 자 발령받아 오신 분들 환영회로 간단히 점심 먹고, 급식실 식구끼리 힐스포레에서 커피 한잔~ 폐교 (신풍 중, 고등학교) 자리에 커피&베이커리와 테마파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리얼 나무~~~~
남자2와 데이트 2023년 6월 16일(금) 남자 2가 퇴근 후 집으로~ “엄마 가고 싶은 곳 가요~” 늘 걸으면서 보던 “써밋뷰” 루프탑카페로 갑니다. 세종시는 저렇게 해 질 무렵이 예쁩니다. 엄마 프사도 예쁘게 찍어주고^^ 맥주도 한잔! 돌아오는 길에 크로칸슈 가게 들렀더니 계산하며 우리끼리 얘기하는데, “엄마세요? 닮긴 닮았는데 …. 나이차 나는 남매인 줄 알았어요.” 헐~~ 처음 듣는. 급히 남자 2에게 “미안해요” 합니다. “ 사장님, 장사 멘트 잘하십니다. “라고 제가. 편안한 금요일~~ 좋~~다~~^^
비오는 날 “보리암” 비가 옵니다. “오늘은 가지 말고 다음에 올까?” 보리암 10분 남기고 남자 1. 하는 말입니다. 속 터져. 이 남자 내가 뭘 좋아하는지 분명 압니다. 끝까지 “ 보리암“ 가자고 3시간 넘게 오게 만들어 놓고. 저? 절대 다음은 없습니다. 가기로 했으면 가는 겁니다. 이 비 오는데도 사람이 ㄷ ㄷ ㄷ 남자 1. 혼자 앞에 씩씩하게 갑니다. 내가 뭘 기대해. 우린 늘 따로따로 씩씩하게 다닙니다. 여기도 “ 해수관음사”처럼 동자승이. 고뇌룰 씻는. 전날이 ”부처님 오신 날“ 이여서 아직 연등이~~ 절 아래 바다 1도 안보입니다. 해수관음상 뒷모습도 찍어보고, 아.👀 바다 위 절벽 위 절이 맞는지 ㅠ ㅠ 여긴 배경이 하늘의 구름이어야 하는데… 확실한 인증은 바닥에^^ 남자 1. “왜 천주교 신자가 절에만 와?..
멸치쌈밥 보리암 가는 길. 남해여행 먹거리로 알려진 멸치쌈밥 “우리식당” 가려다 줄이 너무 길어 멀지 않은 곳의 적당히 주차된 식당으로. “뉴남해멸치쌈밥“ 집으로. 비 오는 날이어도 비린내 1도 안 나고 멸치무침회도 푸짐한데 심지어 신선 했습니다. 돌솥밥 나오기 전에 인증샷! ㅋㅋㅋ 남자 1은 공깃밥 추가까지. 멸치찌개에 멸치가 얼마나 많았는지 그래서 공시밥추가 했다고^^ 1인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