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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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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cc 주말 비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추석때 만나 조금 한가한 11월에 제주도 가자고 예약 해 둔거라 출~~~발~~~ 서울에서 온 동생네 부부들은 30분 먼저 출발해서 렌트카 찾으러 갔다가, 다시 공항으로 우리부부를 데리러^^(사실 내 동생이지만 진짜 착함^^) 15분만 기다리라고~ (성질급한 나는 카트에서 짐 내려 출발 준비중 입니다) 제주도 인증샷!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밤 11시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골프장 도착하니 부슬부슬 비가 ... 이와중에 버디! 나 어쩔~~~^^ 에코랜드 cc는 동화속 나라처럼 아기자기 합니다. 양잔디라 골프장은 초록~ 준비할때만 비가 왔지 비 한방울 안맞고 잘 마쳤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날. 대기중일때~ 제부가 찍어 준 6살차이 막내 여동생과 나. 6명이 라운딩 ..
부모님 덕분에 한해 한해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이 나의 아빠, 엄마여서 참 감사합니다. 2녀 1남 삼남매인 우리는 어릴때부터 1/n 음… 기억나는건 어릴적 선물상자(과자)룰 개봉하면, 본인이 먹고 싶은것 부터 하나씩! - 물론 맏이인 저부터 고르는 특권이 있었고, 맏이라는 이유로 여자임에도 항상 뭐든 저부터 입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는 남동생이 장남이라고 표나게 사랑을 주셨고. - 막내는 막내라는 이유로 아빠에게 이쁨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부모님의 사랑으로 지금도 우린 변함없이 잘 지내며 이번주말은 제주도 2박 3일~~
타논55 - 태국음식 세종시에 얼마전 오픈한 태국음식점 점심시간은 예약이 안되어~~ 대기를 걸어두고 다시 밖으로 나와서 인증^^ 오픈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지만 노랑, 파랑, 초록이 산뜻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인테리어가 깨끗하고 분위기가 색다릅니다. 12시에 왔건만 직장인듯한 사람으로 바글바글~ 위쪽도 만석. 모자쓴 초록풀에 눈이 갑니다. 4명이서 4인 셋트를 주문 하려고 했으나~~ 요리는 점심 시간에 안된다고 ㅠ ㅠ 그래서 쉐어 해서 먹자며 골고루 주문 합니다. 무텃커리맛은 돼지고기 튀김과 달걀풀고 커리 섞은 달달한 맛! 쌀국수는 단백하고 향이 강하지 않아 부담없는 맛. 물론 저는 고수룰 듬뿍올려서 냠냠. 곱창쌀국수는 담백하고 적당히 매운맛 입니다. 먹느라 새우커리인 “꿍팟퐁커리”(새우커리, "꿍"이 새우 라고 합니다.15,..
지금 창원시는… 가을~ 29년전 드라마 “로망스”촬영지여서 지금은 “로망스다리”로 불려지는 진해명소! 봄엔 완전 환~~ 상~~~ 인데, 가을도 예쁘네요^^ 그 앞에 자리잡은 까페 “보보스” 벌써 “동백”꽃이~~ 크리스마스를 미리 마중나온 길 2층딥을 개조 해 까페로 운영합니다. 바리스타가 직접 깍은 돌고래 솜씨가~~ 곳곳이 돌고래 입니다. 2층에서 여유로운 일요일을 친구와 보내고 왔습니다. 청원시 마산구~ 아직 은행잎이 생생 합니다. 세종시는 흩날리는 은행잎조차 하나없이 다 떨어졌는데 마치 가을을 다시 만난 기분^^
천연기념물 올 5월에 세종시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600년된 은행나무 입니다. 네비가 길을 헤매기에 주말 자전거로 다시 도전! 세상에~~ 잎이 하나도 없네요 ㅠ ㅠ 내년을 다시 기약 합니다. 올해는 길 알아낸것만으로! 푯말이라고는 잘 보이지도 않는 프랜카드 3곳. 눈 닦고 보니 보임. 이제, 세종국립수목원, 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공원, 금강보행교는 내손안에!
익산, 군산 1박2일 식사 후 은파호수공원 한바퀴~ 아니 “물빛다리”건너 반바퀴 4000개의 항아리 난 한국아줌마 맞나봅니다. 항아리에 푸욱 빠져 힐링합니다. ㅋㅋㅋ 먹이 주는줄 아는지 내가 있는곳으로 몰려오는데… 가을을 느끼게 해 주는 핑크뮬리. 핑크색이 넘 이쁜건 아직 여자?^^ 군산이 전북지역 최초 3.5 독립만세운동이 있었던 곳임을 알려주고 민족항쟁소의식과 역사속 아픔을 느낄수 있는곳. 일본인은 저토록 심한 고문을 ㅠ ㅠ 아~ 욕나오고 화나서… ㅠ ㅠ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 확식히 일본사찰 맞군. 일제감정기 일본인 지주가 살던집이라는데 우리나라에서 약탈하고 저렇게 누리고 살다니 ㅠ ㅠ 벌써 몇년전인지? 심은하와 한석규 주연의 영화. 월요일 급식을 마치고 미친듯이 발주 후 go go 씽~~한 1박2일의 ..
세종국립수목원 원래 집 가까이는 언제든 갈 수 있으니 잘 안가게 되나 봅니다. 벌써 수목원 오픈 2주년! 남자1은 오늘이 처음. 음~~~~ 난 4번째^^ 직장동료들과, 미국에서 온 여고친구랑, 또 절친 여고친구와, 이번엔 남자1과. 이렇게 좋은곳은 자주 와야^^ 입장료 5,000원, 세종시민 2,500원 연회원권은 30,000 원 입니다. 코로나가 한창일땐 온실은 예약제로 운영 했었는데 지금은 꼭 마스크를 써 달라는 문구뿐! 물론 야외에선 안써도 되구요. 아직 2년 밖에 안되어 야외 나무들은 한 20년 후쯤 울창해 지겠지만 온실은 “국립” 명성에 맞게 넓고 울창합니다. 열대식물관, 지중해식물관, 특별, 희귀식물관까지! 모처럼 남자1이 사진기를 꺼내봅니다. 하고싶은게 얼마나 많은 사람인지… “그래. 하고픈거 다 하고 살..
공주시 한바퀴 공주시로 직장을 옮긴지 만 3년이 지난 지금. 내가 아는 공주는 참 고즈넉하고 시골(?)스러운 동네 입니다. 정이 넘치는 동네. 오늘은 공주시 한바퀴를 하려 합니다. 공산성 유네스코에 등재된 공산성은 1시간남짓 걷기 좋은 곳 입니다. 산성을 따라 오르면 금강이 보여서 속 시원한곳.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축제가 열려 그 준비로 지금 분주합니다^^) 공산성 바로앞에 한정식집은 깔끔. 무령왕능 백제 유일의 왕능이죠. 일본군이 도굴해가고 남은 백제유적이 딱 한곳! 국립공주박물관 역사를 알고 느낄려면 박물관이 최고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