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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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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통골 대전시 계룡산국립공원자락 "수통골"에 다녀 왔습니다.수통골엔 밥 먹으로만 왔지 오늘처럼 등산? 산보? 는 처음.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데 마음이 급해집니다.점심을 미리 예약 해두고 출발~~~~(공영 주차장도 있는데 저희는 식단에 주차 해 두고 올라 갑니다.)예전엔 없었는데 정비를 싹 해 뒀다고 합니다.쉽게 나무계단으로 올라갑니다.위로 올라 올수록 바람이 산들산들 부니 잘 나왔다 싶습니다.계곡엔 물이 졸졸졸계곡 옆 나무데크로 자연을 느끼며 산보인지 등산인지^^비가 많이 온 후는 저 암벽에도 물이 흐른다고 합니다.맛있는거~~운동 후니 오리수육으로.ㅋㅋㅋ 오리탕, 삼계탕도 1인분씩 추가 했는데 사진은 먹느라 패스.주말 머리를 싹뚝 잘랐습니다.긴머리카락 휘날리며 멋지게 다니고 싶지만 직업상 위생모자도 꼬박꼬박 쓰..
인생, 이제 후반 남자 1이 퇴직을 하고, 서로 최선을 다 해 사는 요즘 입니다.남자 1은 다행히 본인 시간을 잘 가지며 생활 하고 있고,약간의 취향은 다르지만 같은 곳을 보고 살기에 제가 몸 편히 사는 요즘 입니다. 대부분 남자들이 퇴직을 하면,1. 경제력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부분 65세에 연금이 나오니)2. 집에 있는 남편 밥 신경 3. 24 시간 같이 있다 보니 사사건건 간섭 저는 지금 그 중간이라^^1. 다행히 직장 다닐때 만큼은 아니지만 연금이 나오고,2. 퇴직 후 살림 살겠다 말한 남자이니 오히려 밥은 제가 얻어 먹고,3. 아직 내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 퇴근 후 취미생활도 같이하며 하루를 보냅니다. 제가 다니는 직장.힘드냐구요?가끔은 "내가 이 돈 받고 일 해? *친ㅠ ㅠ"아이들 내 손으로 다 키워..
진해 벚꽃 경남 창원시 진해구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가 창원시로 통합되어 진해구가 된 진해.30년전 TV 드라마 “로망스”가 힛트를 치면서 로망스다리로 알려진 여기!인증샷 1장은 찍어야죠?개천을 따라 양쪽으로 벚꽃이 가득합니다.천따라 얼마나 예쁜 벚꽃이 가득한지사람? 세상에~~ 이곳은 차량금지. 먹거리 가득~우린 길을 잘 아니 네비가 알려 주는 길 피해 ^^ 숙소 도착 치즈십원빵밤에 불 켜지면 환상일듯 합니다.경찰서 앞 동백도 예쁘네요~언제 또 오겠나 싶어 “내수면연구소” 도 한바퀴~아직 꽃은 활짝 덜 폈지만 하루여행 잘 했습니다.저녁은 바다뷰 “다이버횟집”에서예약후 조금 이른 시간 이였지만 ~~ 다이어트는 또 내일로 미루고 ㅋㅋㅋ 장어로 ~~
4일차 - 삿포로, 치토세, 인천 4일 차 북해도 여행 마지막 날 삿포로시계탑(차관광) 시코츠호수 삿포로시계탑 위 모양시 삿포로시의 상징인 별모양이라고 합니다. 별이 아래서 보면 안 보여 이렇게 차안에서 지나가며 본다며… 이번엔 시코츠 호수에 왔습니다. 한쪽엔 2월 눈꽃축제 준비를 하는 건지 물을 뿌려 성을 만들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그 유명하다는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기로 합니다. 전 녹차아리스크림 픽~~^^ 시코츠 호스 ㅋㅋㅋ 머리가 산발입니다.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를 가지고 갔었는데 220 전용인지 안돼서 칠 라레 팔라레 나이도 잊고 풀고 다닙니다. 추워서 묶을 엄두 안나기도 했고요. 이렇게 호수 한 바퀴를 끝으로 북해도 여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9시쯤 짐을 찾고 나왔는데, 세상에 한국이 북해도 보다 더 추운 듯! 주차된 차는..
육화정 사탕 일본 삿포로 오르골당 가는 길에 있던 "육화정" 과자점. 틴케이스가 너무 예뻐 샀습니다. 물론 블로그에서 서치 해서 눈에 띄자마자 겟. 3800엔이니까 3500원. 큰 것은 열어둬서 아! 블로그에서 본 게 이거구나 했고 작은 건 그냥 섞여 있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입에 넣으면.... 설탕사탕 같은 느낌인데 색깔별로 다른 맛의 술이 톡 터집니다. 음주 걸리면 어쩌나^^ 결국 면세점에서 큰 것도 구입. 780엔? 매장에선 850엔이었는데. ㅋㅋ 하나 더 구입! 맛이 다다르고 궁금하여 면역기 돌려 보았습니다.
북해도 - 도야, 오타루, 삿포로 오늘은~~ 후키다시공원 오타루운하 오타루오르골당 유리공방괴 과자거리(사카이마치도 리) 삿포로맥주박물관 오도리공원 마이스테이즈 프리미어 삿포로파크 호텔 오타루 운하에서. 오타루에 오니 눈이 내립니다. 오르골당에서 나도 1개 겟! 유혹을 못 이기고… 저 과자점의 쇼핑백이 시그니처랍니다. 황태자와 다이애나비가 탔던 종류의 곤돌라 진짜는 다른 곳에 ^^ 북해도만 있다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 400엔 우린 노옵션이니 인솔자가 단체로 끊어오심. 자유시간을 즐기며~ “니카상“ 처음엔 사진 찍으려고 찾아갔는데 오며 가며 무지하게 봄 삿포로 인증숏처럼 젊은 친구들은 sns 용으로^^ 찍습니다. 나도 젊으니 ㅋㅋㅋ
북해도(1일차), 노보리베츠 마호로바 호텔 1일 차 13:15-16:05(인천-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노보리베츠 마호로바 호텔 일정 하루일정이 아침 6시에 일어나 7시 세종 출발 10시 15분 여행 인솔자와 미팅 에어부산은 기내식 없다고 하니 점심 먹읍시다. ㅋㅋㅋ 남산 돈가스로~ 시원한 스텔라 수제 맥주 한잔까지. 면세점에서 살 것도 없어서 느긋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출발~~ 4시가 넘어서자 뭐지? 벌써 해가 진다고? 네. 북해도는 동쪽이라 5시면 까가했습니다. 그런데… ㄷ ㄷ ㄷ 1명이 입국심사에서 걸려 1시간가량을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이유인즉, 여권이 훼손되었다네요. 아~~ 젊은 남자분이었는데… 어디 창고 같은 방에 감시원 하에 있다가 가거나 출국? 여하튼! 여러분 여권은 절대 훼손되면 안 됩니다~~ “우리 점심 거하게 먹었다 생각..
북해도 북해도 여행. 2월 눈꽃축제에 맞춰 오고 싶었는데 설날도 있고, 여의치 않아 1.11~1.14(목~일) 예약을 하다 보니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전날 저녁 늦~~게~~ 케리어를 싸고 아침 7시 세종출발. 10시 15분 인천공항 미팅. 1시 15분 출발~~ 2시간 20분? 거리. 돈을 1,799,000원 냈는데 부산에어에 기내식도 없습니다. 직장인 3명이 시간 맞추기가 힘들다 보니 ^^ 의외로 북해도여행 무지 멋집니다. 지금 오타루 가는 버스 안. 방금 바로옆으로 찰랑거리는 바다도 보고. 눈이 엄~~ 청~~~ 내리는데 버스타이어 짱! 미끄러짐 없이 운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