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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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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패키지 여행 37년 한 직장에서 일하고 퇴직하는 남자 1에게 주는 선물이자 결혼 30주년을 이유로 5월 말 홈쇼핑으로 예약 한 동유럽 여행 239만원이었는데 10월 여행 2주 전 유류할증료와 유로인상분(?)을 286,000원 추가 패키지 370유로 추가. 인솔자 120유로 추가 (20명 미만 이어서 인솔자 경비 30유로 추가됨) 인원은 17명 부부 3팀(6) + 친구 3명 1팀(3) + 자매(2) + 모녀(2) + 직장동료(2) + 친구(2) 이였는데 이중 젊은 대학생(21살) 2명이 패키지여행을 왔습니다. 키도 크고 잘 생긴 미남이 한껏 멋을 내고. 흔치 않은 멤버였기에 어떻게 패티지 여행을 왔냐고 하니 시간이 안 맞아 왔다는데 나중에 친해져서 알고 봤더니 둘 다 서울대의대생. 중간고사 보고 바로 왔다고 합니다. ..
독일 - 동유럽 (8일차) 11.3(금) 아침식사를 든든히 먹고 7시 출발 오늘은 귀국날이니 1시간 일찍 움직입니다. 2시간 또 버스를 타고 ~ 로덴부르크 투어 성으로 둘러 쌓임 2시간 또 버스 타고 프랑크프루트 도착하여 잠시. 오후 5시 35분 아시아나항공으로 귀국. 동유럽 올 때는 텅텅 비어 왔는데 귀국길엔 만석. 그래도 밖 풍경을 본 장점과 창가 자리라 웬만하면 안 움직이려고 잠을 청했습니다.
오스트리아/빌라흐 -> 잘츠캄머굿 - 동유럽 (7일차) 11.2(목) 여행 중 가장 알찬 조식 후 잘츠캄머굿으로 이동 또 3시간 이동이란다. 오는 내내 경치가 말도 못 하게 예쁘다. 밧트이슈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는데 으으~~ 추워~~ 겨울에 스키 타러 왔다 치고 ^^ 짤츠캄머굿으로 이동해 유람선 타기 - 100유로 타이타닉 포즈를 취해보라고 해서 ㅋㅋㅋ 남자 1 이런 포즈 절대 안 하는 사람인데 여행에 취했나 봅니다. 시키는 대로 ~^^ 모차르트 어머니 생가가 있는 장크트 길겐마을에서 점심 호엔짤스부르크성
크로아티아/플리츠비체 -> 슬로베니아/블레드 (6일차) 11.1(수) 자그레브서 조식 후 2시간 이동 크로아티아/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투어 오늘은 워킹투어 닷! 약 4시간 이동 슬로베니아/블레드 블레드 섬 통통배 + 블레드성 내부 관광 - 80유로 동력 없이 손으로 젓는 통통배 타고 블레드 섬 들어 갔다가 젤라또 하나씩 다시 블레드 성 (앗! 서둘러야 한다. 해지면 야경투어 되겠지만 경치를 노칠순 없지. 또, 중국식이다. 양도 적고 맛도 없었던 석식. 석식 후 약 1시간 이동 후 오스트리아/빌라흐로. ㅋㅋ 호텔이 체인인 ibis Woerthersee 인데 안에 마켓도 크고, 버거킹도 있고, 룸도 깨끗하다^^
헝가리/부다페스트 -> 크로아티아/자그레브 - 동유럽(5일차) 10. 31(화) 뾰족한 고깔 모양의 하얀색 탑 7개가 있는 어부의 요새 초대 국왕 이슈트반 1세를 기리기 위해 세운 성 이슈트반 대성당 역대왕들의 거주지인 부다 지역의 왕궁 약 4시 담 이동 후 크로아티아/자그레브 자그래브 대 성당 돌의 문 성마르크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 호텔식 한식 - 비빈밥 호텔 - 석식
오스트리아/빈 , 헝가리/부다페스트 - 동유럽(4일차) 오스트리아/빈 (4일 차), 10. 30(월) 벨베데레 궁전 미술관 - 50유로 비엔나의 상징이자 오스트리아 최고의 고딕성당인 슈테판대성당 명품관 들이 늘어서있는 변화가 케른트너 거리 19세기말 완성된 네오고딕 양식의 장려한 시청사 약 3시간 이동 후 헝가리/부디 페스트 유람선 야경투어 - 70유로 마차시성당, 헝가리 국회의사당 등 황금빛 야경 저녁밥 - 굴라쉬
체코 / 체스키크롬로프 - 동유럽(3일차) 2023.10.29.(일) 약 3시간 달려 체스키크룸로프로 간단다. 인지도가 없는 도시라 그려느니 하고 차에 탑니다. 중세시대 느낌 그대로 도시라는데… 19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데 아름답기가 말로표현 못하겠습니다. 와서 보시라~~ 망토다리를 내려와 자유시간 우린 여유를 즐겨보기로 합니다. 스보르노시티 광장에서 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 한잔의 여유도 즐기고~^^ 켁! 다른 테이블의 외국인은 다 맥주 마시네요~ (체코 맥주 진짜 맛있습니다. 우린 식사할 때마다 맥주 ㅋㅋㅋ) 약 3시간 달려 오스트리아/빈 링스트라세(링가리) 워킹투어 - 40유로 빈 시청사, 슈테판대성당, 게른트너 거리 거리투어가 40유로라고? “자기야, 선택관광을 안 하면 그 1곳은 못 보는 거야, 상술인 거지.” 처음엔 3팀이 안 한다고 하더니 다 내립..
체코 - 동유럽(2일차) 2023. 10. 28(토) 체코/헤프 호텔 조식 후 프라하 성으로 출발~ 체코의 독립기념일(?)이며 주말인 오늘. 사람이 역대급으로 많은 흐라트차니 언덕 위에 자리한 프라하 성. 12시 교대식과 내려다 보이는 경치에 첫날부터 정신이 빠졌지^^ 저 옆 경치 좋은 스벅에서 커피 한잔을 했어야 했어 ㅠ ㅠ (패키지여행은 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없는 단점. 아쉬움을 뒤로하며 ~) 프라하 트램 시티투어 프라하 화약탑(프라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관문) 내부 입장하여 나선형 계단을 올러 카를교와 도시를 한눈에. 그리고 카를교 걷기! 체코의 건국자 상이 있는 바츨라프 광장 (민주화운동 당시 집회장소로 마치 서울 광화문 광장 같았다)으로 이동하여 잠시. 여긴 마치 우리나라의 광화문 느낌이랄까. 천문시계탑(매시 정각에 12 사도의 인형이 나와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