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까페 노을리
밥을 잘 먹었으니 이번엔 카페로, 노을맛집으로 유명한 카페로 왔는데 다행인 것은 노을뷰 자리가 있었다는 것이고, 불행은 비가 부슬부슬 온 직후 흐린 날이어서 그 멋진 노을을 볼 수 없었다는 것. “비가 안 오는 게 어디야?” 평일 제주도에 오니 이런 호사가^^ 아주 느긋하게 sunset을 기다렸고, 아름다운 sunset 대신 다음에 한번 더 올 이유를 만든 날!새 두 마리! 아, 넘 정다운 거 아님?수목원인 듯 엄청 큰 규모의 카페입니다.여긴 여름카페? 식사도 메뉴에 있습니다. 피자, 파스타 등오~~ 여기가 sunset 명당.저마다 사진 찍는라^^흑연탄빵 연탄구멍 안엔 블루베리 시럽? 이 있었습니다. 컨셉이 아~~ 주~~ 추억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맛도 좋았고, 가격? 사악하죠. 9,500원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