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행-엄마의 병원생활 이 아침(7시 20분) 세종시-서울 버스는 만석 ㄷ ㄷ ㄷ 작년 이맘땐 남자1과 친정으로 가는 이 차안이 마냥 즐거웠었는데 오늘은.... 암판정 이후 8새월간 엄마의 분당시 소재의 요양병원 생활은 한달에 몇번을 분당대서울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으시고 계시지만 깊이 얘기를 안 해도 엄마.. 카테고리 없음 2020.02.15
응급병동 어머니가 암판정 받은지 만 8개월 지나고 있는 오늘 담도암, 혈액암으로 방사선 30일간의 방사선 치료 끝나고 더이상 크지는 않았다는 말을 들은것도 잠시. 담도암은 관을 확장하는 시술 2번, (급할땐 밖으로 담도즙을 빼낸 시술 어제가 3번째) 며칠전 검사에 또 다른쪽에 몇개 더 생겼다는.. 카테고리 없음 2020.02.08
79세 친정엄마 79세 뱀띠 친정어머니. 그시절 국문과를 나오시고 시댁에선 맞며느리 같은 둘째 며느리. 친정에선 능력있고 살림을 책임지던 셋째딸. 아빠는 친구 결혼식에 가서 뽀~얀 엄마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전 아빠의 눈이 참 옳았다고 봅니다. 잘~ 생기고 키도 적당하고 능력도 있으신 .. 보물 이야기 2019.08.02
담도암 이런저런 생각에 새벽2시가 되어갑니다. 주말 토요일 아침 7시 55분 버스타고 서울 갔다가 일욜인 오늘 오후 7시 49분 버스 타고 세종에~~ 평일엔 직장(하루 12시간 일하는 노예계약 같기도 한 ㅠ ㅠ)다니고, 주말에 서울 다녀오니 집안일도 있고~~ 작년 4월엔 남자3 교통사고로 가슴이 철렁 .. 일상 이야기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