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남편님?

블루네비 2007. 11. 1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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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블로그(남편님)를 읽다 슬슬 화가 납니다.

- -;;

남자1... 뭐 하는겨??? 

부러버~~~~내친구가~~~~~

 

권태기. 그렇습니다. 네비가 분명 그렇게 느껴지니...

마냥 내 앞에서 애교(내눈엔 아직 그렇게 보입니다 - -;;)만 부리는 남자1.

환장합니다.

 

앞도 뒤도 생각지 않고, 자기 엄마앞에선 너무나 멋진 아들 남자1.

혼자 현명하고 똑똑한 남자1.

에고고~~~

 

말그대로 제겐 남편님이군요 - -;;

 

미워죽겠는데 이남자.

내일은 애들 학교 보내놓고 둘이 아침에 수영 가잡니다.

금요일 저녁엔 영화도 다운받아 감상합니다.

음악?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라며 발라드 음악 깔아줍니다. 

 

그러니 저 더 환장합니다.

쌓이는것 풀어야 되는데 제가 못가진것을 이 남자가 가지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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