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하루 쉰다고 2월 28일인 2018학년도 마지막 날이자
2019학년도 하루전
무쟈게~~ 바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왔습니다.
8명의 급식실 직원이 9명으로 늘고
1사람이 가고 2사람이 오니 사물함 명찰부터 각 포지션 회의까지.
석식이 당장 있으니 오늘 인증서 교체 작업까지.
왜 개인인증서 갱신부터 내가 등록해 주고 있는지...
센터에서는 2주씩 발주 넣어 달라해서 해줬더니 세상에 오늘 다음주 한품목이 계절상품이라 입고가 어렵다고.
식단이며 품의며 다 결재난 상황인데 퇴근 10분전에 안된다고 하면...
여튼 발령나서 오늘이 마지막인 조리원 보건증 카피에 usb에 인증서 복사까지 내가 다 해주니 쩝~~ ㅠ ㅠ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방학 마지막날이며 연휴인 내일.
내일은 오전엔 친정어머니를 , 오후엔 남자2를 보러
서울, 경기도 포천을 다녀 올 생각입니다.
조금이라도 시간 날때
혼자사시는 친정어머니에게 맛있는 밥도 사드리고 싶고.
장교로 간다고 위문편지 1장 안써준 현역 큰아들 남자2가 짠해서 저녁 같이 먹자고.
한겨울이 지났으니 겨울 옷도 좀 가져올겸(6월말 제대).겸사겸사.
연휴라도 쉴 생각 보다 부모님, 남편, 아들 챙길 생각만...
몸이 편한것 보다 마음이 편한게 훨~ 좋으니 이리 살 수 밖에.
죽으면 썪을 몸이라 했습니다. 죽으면 한 줌 재가 될 내 몸.
누구에게든 아주 소중한 사람으로 남고픈 나는 “착한 컴플랙스” 가 분명합니다.
가족뿐 아니라 누구에게나 멍청하게 보일 정도로 착하다는 소릴가끔 듣는나.
난 그런 내 성격이 좋습니다.
악역은 적당히 남자1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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