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을 꿈꾸며

가까이에 이런 바다가 있는줄 몰랐습니다. 방학중에 떠난 힐링연수 서천 스카이워크 군산 새만금 수산시장앞 건어물거리 사라고 잠깐 내려 줬는데 우리집엔 먹을 사람도 없고 길건너 바다구경^^ 어촌~풍경 갈매기가 환영을... 음~ 새우깡이라도 가져 왔어야 했군! 논산에 도착해서 저녁을..

2019.4.30.(화) 어제 하루 종일 비가 와서 인지 깨끗하고 사람드문 평일 오후 대둔산. 참~~~ 좋다~~~ 저질체력을 인정하고 삼선계단까지만^^ 남자2. 남자3 어릴적 오고 몇년만인지?@@@ 가까이 있는데 돌산이라 남자1이 별로 안좋아 해서 가깝지만 아주 오래전에 와 보고는 ㅠ ㅠ 케이블카 타고 구..

비가 내린 다음날. 다른곳은 벚꽃잎 휘날리겠지만 이곳 계룡산은 만개 그자체! 남자1과 함께 출근 할땐 조수석에서 눌러대던 사진을 오늘은 차를 세우고 이렇게 봄을 느껴봅니다. 아침 출근길 20분을 일찍나와 계룡사 입구 한바퀴~~ 정말 좋으다.... 계룡산 자동차야영장으로 가는길 보다 ..

보슬보슬 봄비 내리는 아침. 매일 계룡산 동학사를 지나가는 이 멋진길을 남들은 출근길이 멀어서 어떻하냐고 걱정해 주지만 서울서 살아 본 난 이정도쭘이야 웃어버립니다. 4월 5일부터 벚꽃축제 시작. 오늘 이 비가 그치면 조금 추워진다지만 곧 벚꽃이 이 길을 핑크핑크로 물 들일 것..

서울투어~ 음.... 오늘은 어디를 가볼까? 생각중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롯데타워(서울스카이가 이름이지만 다들 롯데타워라 합니다^^)를 가 보기로 했습니다. 얼마전 김종국이 "미운 우리 새끼" 프로에서 40분안에 117층까지 가면 소원들어주기를 하며 나오던것이 생각나서... 입장..

남자1과 데이트 금요일 세종집으로 퇴근한 남자1과 다시 토요일 함께 서울행. "계획은?" ㅠ ㅠ 이남자 나를 존중하는건지, 나만 따르겠다는건지... 여튼 이번주도 우리의 서울여행은 시각됩니다. 토요일 낮에 올라가니 계획은 전시회 하나보고 "낙산공원"에서 야경을 본 후 광장시장에서 ..

서울-세종 두집을 오가는 우리 부부 밥을 좀 안 먹어야 하는데(방학때 다이어트라도 좀 해서 짠~ 새학기를 맞아줘야 하는데...) 그냥 내려보내기가 그랬는지 남자1이 쉑쉑버거를 먹지않겠냐고 합니다. 두바이서 먹어 봤다고 별로라고 하더니 그래도 유명한건 먹어봐 줘야 한다고... 다행히..

무한리필이지만 격이 남다른 스테이크집 지인으로 부터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텍사스 데 브라질"을 소개 받았습니다. 주말 저녁식사 58,000원. 저녁 한끼를 먹기엔 다소 비싼 가격이었지만 오래간만에 남자2와 만나니 남자1에게 예약을 하시라 했더니.... 헐~ 당일 아침인데 저녁예..

남자1과 함께 출근을 하고( ㅠ ㅠ 이사람 회식이 너무 많군요), 입구에서 이 가을이 너무 예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나보다 한시간이나 더 먼저 출근을 해서 함께 출근 하는 날이면 완~전~ 부지런을 떨어야 하지만... 봄, 가을 이렇게 멋진 풍경을 내게 선사하니.... 음... 함께 산 세월..

벚꽃은 피는가 싶으면 져 버립니다. 계룡시 계룡대 입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