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33

한우물회

작년 처음 한우물회룰 맛 보았습니다. 진해 “황야한우숯불갈비”에서 파는…. 새콤달콤한 물회룰 좋아하는 나는 특이한 한우육회로 만든 물회라니 어떨까 싶었으나 다 잘먹으니 먹어 보기로. 13,000원에 소면과 공기밥을 줍니다. 차가운 물회에 따뜻한 밥? 와~~~ 우~~~~ 소면 말아 먹고, 밥을 말았더니 밥 알알이 살아 더 맛있더라구요. 더워진 주말. 남자1과 간단히 먹자며 또 갔었지요. 제 압맛애 딱인 한우물회. 고기값이 많이 올라서인지 육회량은 다소 줄었으나 맛은 그대로. 음~^^ 진해 올만 합니다.0

예당호출렁다리

예당저수지 물이 넘 깨끗하다. 마치 외국인냥~^^ 코로나19가 오고 좋아진 점이 있다면… 외국으로만 돌렸던 사람들이 우리나라 구석구석 아름다운 도시를 찾게된거! ㅇㅈ???? 오늘은 충남 예산시 예당호출렁다리로~ 비온뒤라 더욱 깨끗해진 나뭇잎, 꽃잎! 봄을 가득안고 점심 먹으로~~ go~~~ 기러기칼국수를 먹자고??? 기러기??? 굳이???? 예산에 와서 칼국수 먹자고? 칼국수란말에 별 기대감없이 찾아간 식당. “탕”에 기러기고기(직접 키운다고 함)가 나오고, 칼국수, 죽이 나오는데… 닭과 오리고기 중간이랄까? 닭고기의 퍽퍽함 없고, 오리고기의 특유한 냄새도 없는 야들야들 기러기고기! 아~~ 오늘 보양 제대로 했습니다. ?맛집인정!

제주도 - 카멜리아힐

언젠가부터 제주도 하면 빨간 동백꽃 우거진 숲이 인스타에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동백꽃은 여느 꽃들과 달리 꽃 송이채로 떨어져 지는 꽃길이 더 예뻐 보이는것이겠죠? 꼭 한번 와 보고 싶었은데… 성수기는 아니였지만 서양 동백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봄을 알려줬습니다. ^^ 여느여행과 달랐던 이번 제주 여행! “카멜리아힐”에서 실컷 놀다 갑니다.

여행이야기 2022.04.15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