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속 골프 진해는 보통 4월1일~4월 10일이 군항제 기간인데 올핸 꽃이 일찍 펴 3월 25일~4월 3일 입니다. 남자1에게 벚꽃 가득 한 날 골프 하고 싶다 하여 ~날씨 좋고~ 벚꽃 팡팡!동백과 자목련잔디가 초록초록 하며 올라오고진해는 해군이지~^^음~~ 올 파 한 홀인데 공 어디 갔어요???버디는 못 함???분수가 시원 해 보인 오늘 날씨😍남자1 . ㅋㅋㅋ 촛점은 벚꽃에^^오늘 기분좋게 봄을 지나 갑니다~~^^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3.04.02
2023 진해군항제 퇴근 후 세종시에서 진해로 출발~ 3시간 50분(평소 3시간) ㄷ ㄷ ㄷ 걸려 도착 밤에 도착 한 진해는 벚꽃천지, 자동차 천지. 토요일 아침, 진해 “내수면연구소” 한바퀴~ 이 아침(8시 30분)엔 벚꽃천지 사람천지~~ 이게 사람사는 맛이지. 그동안 “코로나” 로 너무 힘들었었어 ㅠ ㅠ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3.04.01
공주산성 유네스코문화유산인 공주산성 한바퀴~~ 기간제로 6개월 함께 일한 직원 송별회로 급식실 회식후 공산성이 보이는 까페에서 ”밤라떼“ 한잔 마시다가 “우리 한바퀴 돌까요? ” 밤에 가까이서 보니 예쁘죠? 저 둘레길을 걸어 봐야 겠지요? 정상에서 본 금강철교? 성곽둘레길에 불빛을 ~~ 따라~~ 초승달 아래 반짝이는 별 2개^^ 공주 옛시가지가 한눈에~~ 웅? 산으로 들러졌네요. 공주시가~ 돌다가 보니 고라니인지 후두둑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소리가… 행복하게 1차 연잎밥정식, 2차 밤라떼, 3차 공산성 한바퀴~~~ 우린 넘 건전한 송별회^^ 마치 내일 출근 안하는듯 아주 편하게, 느긋하게!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3.02.23
한라산 등반(2023.2.12) 백록담등반 장편소설 1권 쓰고 다녀왔습니다. 눈물없이는 못들어요~ 넘 웃겨서…. 하늘에서 본 ~~ 그러다 핸드폰을 내려 놓습니다. “내일 한라산가면 더 멋진 풍경을 볼거야~” 새벽 6시 핫팩 4개씩~~ 추울까봐 단디 챙겨서, 관음사쪽에서 출발~~ 아직 달이 뜬 한라산 입구~~ 출발부터 더워서 모자 벗고, 목 워머를 머리위로. 해가 뜨기 시작 합니다. 포기 해야 하나? 1,950m 중 이제 1,200m 빨간코스~~ 이제 반??? 벌써 지친 나는 친구를 먼저 보내며 삼각봉휴게소에서 보자고^^ 삼각봉휴게소가 어찌나 먼지… 내 체력이 이정도? 난 도대체 잘하는게 없는거지?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뭘 모르고 백록담 간다고~ 아~~~ 누가 가라고 했으면 얼마나 욕하면서 올라갔을까? 라면? 못먹겠다. ㅠ. ㅠ 아무것도..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3.02.13
한라산 백록담 1988년으로 기억되는 한라산 백록담. 그냥 과친구들과 아무생각없이 올라 갔었는데 왕복 8시간이 걸려 내려 왔었습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정말 "청춘"인 때. 난생처음 파마를 하고 제주도를 갔는데... 단화에 물하나 들지 않고서^^ 필름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얼굴이 터지기 직전. 그곳을 다시 가려 합니다. 이번엔 내가 주최가 되어. 2달전 비행기, 숙소, 렌트 다 제가 예약 했고, 한라산 탐방로 예약은 다른 친구가 하기로 했었는데.... 이런.... 겨울에 이렇게 예약이 꽉 찰 줄 몰랐다나 @@@ 그 하나를 못해서...ㅠ ㅠ 결국 빈자리 나오면 각자 바로 예약을 하자 했고, 오늘 "관음사"코스를 잽싸게 잡았습니다. 다음주 "연가" 신청도 했고, 겨울산행 준비에 들어 갑니다. 이번엔 배낭 메고, 아이젠 끼..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3.02.06
논산 명재고택 논산 명재 고택은 조선시대의 학자인 명재 윤증 선생 생전(1709)에 지어진 곳으로 현재 그 후손이 살고 있다 합니다. 차를 주차하고 만난 연못. 왼쪽으로 “노성향교“가 있고(아쉽지만 문이 굳게 닫혀 있었음) 명재고택에눈 실제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신발 상태를 보면 그냥 놔 둔것 같기도 하고…. 옛 대문에 봄이시작되어 크게 길하길 염원 하고, 경사스런 일이 많이 생기라고 붙였다는 “입춘대길”과 “건양다경” 왜 벌써 ? 1년 내 그냥 있는건가? 입춘에 붙이는거 아닌가??? 후원의 장독대. 나이가 들었고, 한국 여자임을 느끼는 장독대 사랑^^ 명재고택을 둘러 보고 나면 오른쪽 200m 떨어진곳에 “노성궐리사” 가 있습니다. “노성궐리사”는 공자의 유상을 봉인한 영당이라고 합니다. 옛날에 배웠었는데… ..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3.01.06
다시 열심히 하루의 연차(월) 였지만 일주일 같은 휴가 였습니다. 처음엔 "1박2일"로 계획했는데 제주도까지 가서 골프만 치고 오기엔 그렇다며 5명의 직장인이 의견투합 해 하루 연차내서 2박3일로 변경된 여행. 2달전에 잡은 여행계획이였기에 주말 제주도 비 소식에도 GO GO~~! 첫째날,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마치 제주도 살면서 픽업 해 주는듯한 남동생. ㅋㅋㅋ 11인승 렌트카로 골프백 가득 실었는데 엥? 뭐지? 같은 항공백 4개. 공동구매 했냐고 물었더니 남동생주문 따로, 여동생 주문 따로 했는데 같은거였다고. 헐~~ 너네 쌍둥이였었니? 심지어 남자 둘 웃옷도 색깔만 다른 같은옷도 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옵니다. 밤 11시에 비 온다더니 뭔 아침부터? 일단 밥먹자. 공항근처에서 뚝배기로 배 채우고 출발~~ 이런 ..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2.11.23
제주 세인트포cc 어제 비가 왔다고는 믿기지 않은 날씨. 남자1의 능력(예약)에 우린 대만족하며~~ ㅍㅎㅎ 오늘은 여자팀, 여자팀으로 나눠 라운딩 했는데 나만 “버디” “우리 제주도 도장깨기 할까? 2번 쳤더니 다 가보고 싶네” 제주도에는 골프장리 30개나 있다고 합니다. 30개룰 일년에 2번와서 2곳씩 가면 7년~~~ 결론은 “우리 모두 건강하자~~~” 였습니다.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2.11.22
비오는날 제주도엔 비가 오지 않아 기우제를 지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기예보에 맞게 새벽부터 비가 따닥따닥~~ 운동을 못해도 비는 와야지~~ 취소되면 오눌 취소하자고 합의 후 일단 아침 티업에 맞춰 다시 에코랜드cc로. 어제 백 보관을 해서 찾아 와야 해서요. 일단 밥을 먹었으니 경치 좋은것에서 차 한잔하기로. 아~ 그전에 동네 한바퀴~~^^ 이호우태우 해변에 새로 오픈 한 까페 “바이러닉 에스프레소 바 제주점” 탱글탱글한 “푸딩”과 쫀득쫀득한 “버터바” “마카다미아 꼰파냐” 잊을수 없는 맛이긴 한데 넘 비싸 ㅠ. ㅠ 메뉴도 어려워 “모닥피 4인” + a 비슷하게 살아줘서 고맙고, 욕심없이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운 동생들. 이렇게 클로즈업 하면 켁! 그래도 행복함이 묻어나는 나^^ 바다색이 예쁜 협재해수욕장 가고.. 여행이야기/국내여행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