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내려오는길. "우리의 아지트인 안목해변의 "엘빈"은 들러야지? 커피한잔 마시고 가자"란 남자 1의 제안에 강릉으로 향합니다. 오다가 친구들과 카톡중 "테라로사 본점" 가서 커피 마시고 "하슬라아트월드" 들렀다 오라는 친구말에 급 블로그 검색. "자기야~ 예전에 갔던 그 테라로사가 아닌것 같아. 우리 어딜 갔던거지?" 급 장소 변경. 내비를 고쳐 등록 합니다. 12시쯤 이였는데 강릉 시골 톨게이트부근인데 주차된 차가 ㄷ ㄷ ㄷ 우린 앞쪽에 주차 할 곳이 없어 뒷 주차장에 주차. 테로로사 레스토랑, 여긴 커피와 기념품 파는곳?, 또 까페가 따로 있습니다. 입구가... 사진을 찍어보니 더 멋있게 나옵니다. 우린 구경이나 하자며 들른 선물코너? 한켠에 올리브나무와 커피모종이 있습니다. 커피 샀냐구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