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통 - 남자3 오늘은 남자3과 만난지 딱 5년 되는 날이다. 그 어렵다는 IMF 에. 덜컥 대책없이 하느님이 주신 선물을 받은날. 세상을 2주나 빨리 보고파 서두른 꼴통. 역시나~ 조리원에서 친정에 온후 그 꼴통은 밤 12시가 넘으면 어김없이 2시간씩 울어대는 거다. 환경이 봐뀌었다고 그때부터 한성질 한것이라~ 도저히... 보물 이야기 2004.05.19
청와대 서울로 이사한지 벌써 4달이 지났네요. 울 집 남자1이 시험이 있어서 저까지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지난토요일 저 혼자 막내아들 데리고 청와대 갔었슴다. 오전 10시 35분쯤 경복궁 도착. 청와대관람 대열에.... 줄서서 신분증 대조후,11시 20분 버스타고 청와대로. (물론 무료죠^^) 그렇게 버스를 타고 .. 일상 이야기 2004.05.18
완벽을 꿈꾸는 남자2. 애기는 .... 뽀얗고, 포동포동하고.... 적어도 내가 가지는 아기의 이미지는 이랬다. But, 우리집 남자2와의 첫만남... 까맣고, 눈코입은 무지 크고, 울음소리는 꺼억꺼억~ 난 울집 남자2가 태어나기전 공주라고 믿어왔기에 목소리에 또한번 놀랐다. 날닮아 노래는 못하겠군...!(쩝~) 남자2. 3살까진 별루~ 4살.. 보물 이야기 2004.05.18
뭔....즈? 지난 4월 22 일 신랑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GPS(차량용 속도 감지기)를 사면 어떻겠냐고.... 순간 울컥 화가 났다. 무슨 남자가 남 하는건 다 하고 살려는지... 자기가 영업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근데... 전화를 끊고 좀 지나 생각을 바꿨다. 꼭 부인에게 물어서 사고(?) 치는 내 남자. 이 좋은 세상, 누리며 살.. 일상 이야기 2004.05.17
울 집 남자1. .. 우리집에는 남자 1,2,3 이 있다. 오늘은 남자 1에 관하여... 우리집 남자 1은 참 행복한 남자다. (물론 내가 생각 하기에) 너무나 순진했던 나이에 만나 나랑 11년을 아무탈 없이 살고 있지 않은가. 재산을 바라지도, 시댁을 꺼려하지도, 개성 강한 남자 2, 3도 덤으로 주는 그런 여자와 살지 않는가. 무엇보.. 보물 이야기 200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