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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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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날 학교급식과 연수원급식의 차이는, 학교는 “학교급식법”을 따르고 연수원은 “식품위생법”만 따르면 된다는것. 아무도 뭐라 안해도 수요일을 수다날(수요일은 다 먹는날)로 메뉴를 짭니다. 일품요리로~~~ 말이 일품요리지 손이 더 가는^^ 그래서 조리사, 조리원샴들은 정신 못차리는 ㅎㅎㅎ 화요일 발주 후 수요일은 제가 좀 한가해서 눈치껏 나갑니다. 참 이상한게 제가 나가면 더 잘해요^^ 인사발령으로 오늘이 마지막 식사라며 인사하는 연구사(장학사)님, 가신곳에서도 행복 하세요~~^^ 어제급식. 닭곰탕엔 황기물 먼저 우리고, 통마늘, 대추, 인삼,당면에 파 송송 셋팅~ 모두에게 골고루 드리려 하나씩 셋팅해서 나갑니다. 이번 연수생들은 샐러드 야무지게 드시고 가셨습니다.^^
지치는 겨울방학. 방학때만 되면 난 ㅠ ㅠ 두달동안 매일 300~ 620명 인원울 들쑥날쑥 받으니, 행여 인원체크 잘못 할까봐 몇번을 체크하고, 점심시간채크에 식비징수 확인까지. 연령대별 맞춤식단이 나가는지 아무도 모름 ㅠ ㅠ 그냥 잚먹었다 하면 끝인 상을 정말 열심히ㅣ 짜고 검독 합니다. 오늘은 샐러드에 큐브치즈룰 넣었더니 단가가 확 올하갔습니다. 오늘은 눈이 즐거운 샐러드~~ 닭가슴살도 밑간 해 오븐에 구워 큐브로 썰고, 매추리알, 크랜베리도 넣어서 ^^ 가지는 반으로 길게 잘라 삼각형으로 자른뒤 오븐에 구워(물 안생기게, 집에선 애어 프라이어에) 다시 양념장을 만들어 살짝 볶아줌. 통아몬드는 갈고, 두유, 뀰, 마요네즈 조금 넣어 드레싱 만들고. 만두는 오븐에 찌는동안 양념소스( 양념치킨 소스처럼) 만들어 먼두를 소..
김희선 몸국 2023.2.11.(토) 아침 8시 비행기는 청주공항의 안개로 1시간 30분 대기 ㅠ ㅠ 11시가 되어서야 제주공항을 빠져 나옵니다. 정시에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친구가 내가 예약한 렌트카에 가서 차를 바꾸어(처음 5명이 간다고 8인승 예약 했으니 ㅠ ㅠ ) 픽업. 헉! “도착”으로 와야지 “출발”로???? 기다려~~ 만나자마자 “밥 먹자~~” 우리가 간곳은 제주시공항과 가까운 ”김희선몸국”으로~~ “어? 어릴적 먹어보던 똑똑자반? “ 모자반을 제주방언으로 몸 이라 한다고 합니다. 아~~ 취향저격! 고등어구이도 같이 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요~~ 한그릇 뜍딱!!!!! 별미 입니다. 속 편한~~
고사리육개장 우진해장국 친구가 추천한 맛집! 친구는 일요일 2시간을 줄서서 먹었다는데 우린 30분 남짓. 참 특이한 고사리육개장 앗! 여기도 생생정보, 수요미식회 맛집이였습니다. (몰랐음) 어제는 배 부른상태에서 먹어 그냥 특별한 맛이구나 했는데 지금 사진보니 또 먹고 싶네요. 닭고기에 고사리를 갈아 만든 육개장. 비주얼은 추어탕 같지만 맛은 진짜 특별했습니다.
토마토절임 #세종시 #집밥 #토마토절임 #토마토요리 #토마토마리네이드🍅 #디저트 #간식 왤캐 맛있어? 양파 다지고 올리브, 발사믹글레이즈, 통후추, 꿀, 소금한꼬집! 텐동집 토마토절임 흉내 내기! 정말 나의 큰 장점~ 먹어보면 흉내 낼 수 있다는 바질이 있었으면 한꼬집, 바로 먹을땐 천연사이다도 약간 넣으면 좋겠어요^^
정월대보름 정말 오래간만에 정월대보름 나물이랑 오곡밥을 남자1과 함께😍. 평일엔 떨어져 사니… 5년만인가? 남자1은 그냥 팥찰밥 먹고싶었겠지만~ 팥 , 조, 멥쌀, 찹쌀, 강남콩, 병아리콩 넣어서 6곡밥. 도대체 우리집에 없는게 뭐지? 건나물도 왜이렇게 많은지^^ 호박, 가지 , 고사리, 곤드레, 시금치, 무 있는것 다 꺼내서 뚝딱! 아~~ 참나물도 있었는데…
그나물에 그밥! 오늘 점심~~ 아~~ 식판샷 찍을 시간도 없었습니다. 오리고기볶음밥, 콩나물국, 깻잎치킨, 참나물무침, 딸기오렌지샐러드렌치드레싱, 배추김치 그나물에 그밥이지만 집에오니 히야신스꽃이 어제보다 훨씬 많이 폈네요^^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아서 퇴근후 기분은 업!^^#
대구 대덕식당 대구 사람들은 거의 아는 앞산에 선지국으로 유명한 ”대덕식당“ 이 있습니다. 음…. 서울에서 큰이모가 오시면 꼭 이곳을 가고싶어 하셨는데.., 그래서 어릴적(43년전) 이모님이 오시면 꼭 갔던집. 어린맘에 왜 그렇게 부자이신 이모님이 이런 음식을 드실까 싶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집 식구 모두가 좋아해서~~^^ 남자1이 배달시킨 “선지국” 수요일이라 조금 빠른데… 이 많은걸…… 일단 김치 냉장고에 넣었는데 내일 뜯어 끓여 놓으려 합니다. 마늘 듬뿍, 다대기까지 넣어 큰 박스에 두번 포장해서 옵니다. 주멀엔 또 살 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