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이 김밥 모처럼 김밥을 싸 봤습니다.계란 많이, 당근 많은 뚱뚱이 김밥. 냉장고 털어 다 넣어 보기. 햄, 맛살, 어묵, 진미, 오이, 치즈. 근데…. 싱겁습니다. ㅠ ㅠ 단무지가 없어서. 그래! 김밥엔 단무지야. 시금치나 깻잎 없으니 색깔도 안 이쁘고 고추 송송 썬 장아찌 듬뿍 올려 먹고, 총각김치랑 먹어야지 ㅠ ㅠ 꼼지락/요리 2023.10.03
오늘 급식 뭐 나올까? 3kg 두부를 18개가 나오도록 자른 후 오븐에 한번 구운후 뒤집어 피자소스 바르고 모양대로 썬 양송이 버섯, 양파, 초록 파프리카, 블랙올리브 올린 후 모짜렐라치즈 듬뿍 올려 다시 한번 오븐에 구워 영양만점 두부피자 완성 자몽 얇게 썰어 탄산수와 자몽청 에 얼음까지 넣어 시원~~ 하게 여름을 날려버렸습니다. ㅋㅋㅋ 이제 찬바람 불거예요^^ 꼼지락/요리 2023.08.25
오늘 점심은 쌀국수 오늘점심은 베트남쌀국수, 슈가파우더 뿌린 프렌치토스트 (헐~~ 뿌할때뿐 하얀 가루가 금방 다 녹아 사라짐) 망고샐러드*망고드레싱 배추김치 떠먹는 요구르트 베트남 쌀국수는 기본 토핑은 하고, 고수만 자율배식으로 나갔습니다. 워낙 호불호가 나뉘는 음식이라 추가밥도 따로 준비했습니다. 꼼지락/요리 2023.08.16
다이어트식 #점심 #다이어트식 #손수차림 #메뉴개발 두부 반모, 애호박 1개, 청양고추 1~2(취양 껏), 라이스페이퍼 12장, 소금, 후추 1. 호박 1개 채 썰어 소금 뿌려 20분 둔다. 2. 두부 반모 으깨어 면포로 물기 제거. 3. 물을 뺀 1과 2를 합치고 후주 약간 넣고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고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 만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웩 맛이 없습니다. 다이어트식 맞나 봅니다. 차라리 호박을 굴소스 넣고 살짝 볶고, 두부 넣어 같이 볶아 라이스페이퍼에 그냥 싸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NS 따라해 본 오늘 메뉴개발은 실패 ㅠ ㅠ 꼼지락/요리 2023.08.14
오늘은 주부모드 일주일이 바쁜 나. 퇴근 후 월, 수 아파트 헬스장 안 GX룸에서 줌바 화요일 집순이 주부모드 목요일 스크린 금요일 남자 1 오기 전 대청소 싹~~~ 해 놓고 먹고 싶다는 것 만들어 맞이하기. 화요일 이었던 어제 딸기잼 만들기! 에게~~~ 딱 먹을만큼이군 ㅠ ㅠ 남자 1 왈, 청소는 청소기가 설거지는 세척기가 빨래는 세탁기가 한다고. 내 대답 “남편 잘 만나서 그렇지! “ (말을 말아야지.ㅠ ㅠ ) 결론! 아픈 것보다 바쁜 게 낫지요? 꼼지락/요리 2023.07.12
초복 억수같이 비오다가 낙뢰가 내리치기도 한, “초복”인 오늘! "한방삼계탕"으로 올여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칡꽃” 을 처음 알았고, 직장 입구의 은행도 보았습니다. 꼼지락/요리 2023.07.11
달걀샐러드 친환경 양배추, 친환경 어린잎 사용 했더니 ㅠ ㅠ 양배추 상태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지만 건강한 먹거리에 만족. 방울토마토 반 가르고, 믹스 눈꽃 치즈와 아몬드슬라이스로 토핑 물론 달걀도 무항생제. 오븐에 구워^^ 자율배식이다 보니 먼저 가져 가시는 분은 좋지만 뒤에 가져 가시는 분은 자른 달걀로 지저분 해 지니 따로 한편에. ㅋㅋㅋ 저의 잔머리 입니다. 꼼지락/요리 2023.07.04
마늘의 변신 친정엄마가 돌아가시고 나니 아삭아삭한 마늘장아찌가 더 먹고 싶어 졌습니다. 엄마 살아계실 땐 그만해서 보내라고. 엄마가 농사짓냐고. 서울서 왜 이런 걸 사서 먹지도 않는 딸에게 자꾸 보내냐고 말했었는데…. ㅠ ㅠ 홈쇼핑에서 산 마늘 5킬로와 조리사가 농사지어 준 2킬로 남짓 마늘을 오늘 다 깠습니다. 전 식재료는 싱싱할 때 어떻게든 먹도록 만들어 두는 편. 정말 혼자 열심히 까서, 1. 마늘장아찌 엄청 담아 두고, 2. 식초에 일주일 절인 마늘을 된장박이로 1통. (통에 담아서 그 위에 물엿 코팅 후 보관) 3. 꿀마늘도 엄청~~ 만들었습니다. 꿀마늘을 반찬으로도 만들어 봤습니다. 주말 남자 1에게 “ 어때? 먹을 만 하지?” 생각보다 꿀마늘을 잘 안 먹겠다 싶어 반찬으로 변신. 까고 구워 2주간 꿀에 .. 꼼지락/요리 2023.07.04
꿀마늘 만들기 난 2주째 시간이 날 때마다 마늘을 깝니다. 5킬로 샀는데 조리사가 농사 지었다며 먹어보라며 2킬로 정도 줘서 마늘천지! 마늘장아찌는 지난주애 가득 담았고, 된장박이용으로 초절임 중인 것과 (이건 고기 구워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얼마나~~ 편하게요~^^) 그냥 쉬엄쉬엄 까면서 오늘은 꿀마늘을 만듭니다. 잠깐 까서 재어보니 410g. 500g이 안되지만 졸리니 그만 까고 씻고 물기를 닦은 후 에어프라이에서 180도에서 10분. 보통은 쪄서 만들지만 오늘은 쌈박하게 구워 만들어 봅니다. 마늘과 꿀을 1 : 1로 넣으면 끝! 아… ㅠ ㅠ 100g 더 깠어야 했어요. 꽉 차야 하는데…. 보통 일주 or 2주 후에 먹을 수 있습니다. 꿀마늘을 만들면서 드는 생각. 주말에 남자 1 줘서 보내야겠군! 마늘 한 개도 .. 꼼지락/요리 202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