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 303

수요일 급식

추가밥/모닝빵 단호박수프 (아! 수프를 안 찍었네요. ㅠ ㅠ 양파를 다져 버터에 투명해질 때까지 볶고, 단호박 쪄서 갈고, 우유, 생크림, 파마산치즈로 맛을 냈는데 …) 과일타워돈가스 매운 어묵꼬치 얇게 썬 야채샐러드 * 케첩마요드레싱 꼬들 단무지 무침아! 식빵도 조금 굽고^^ 터워돈까스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오늘토핑은, 돈가스 위에 치즈 올리고, 파인애플 위에 어린잎 위에 돈가스소스 조금 올리고 방울토마토로 마무리~^^ 제 고향은 대구입니다. 매운 어묵꼬치도 만들고~

꼼지락/요리 2023.11.17

얼갈이배추 김치

물김치로 자작하게 담으려다 그냥 마늘 듬뿍 넣고 밀가루풀 만들어 휘히릭~~ 조리실무사의 남편이 제주도에서 보내온 솎은 얼갈이 배추. 너무 많이 보내서 나까지 이 밤까지… 농사를 짓지 않는 나는 이렇게 주면 너무 고마워 혹 버리게 될까 그날 모든걸 처리 합니다.^^ 맛있게 익어라~~! 오늘은 남자 2 생일 입니다. 만 29세. 나도 애 썼으니까 나를 위한 꽃 선물~^^

꼼지락/요리 2023.11.09

얼갈이배추 된장무침

제주도 얼갈이배추 솎은 것이 내 손에까지 들어왔습니다. 된장, 멸치액젓 조금, 마늘, 고춧가루, 산초에 소주를 부어 만들어둔 산초술 약간, 마지막에 들기름 넣어 무쳤더니 왜 아렇게 맛있는 거지? ㅋㅋㅋ 사람들은 남이 만든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지만 난 내 손으로 만들어 먹는 게 참 좋습니다. 오늘도 네온이랑 동네 한 바퀴~~2주 전만 해도 반소매 옷 입고 나갔는데 오늘은 단디 입고^^ 헉! 빗방울이… 네온아 뛰어~~~

꼼지락/요리 2023.11.09

오늘 급식 뭐 나올까?

3kg 두부를 18개가 나오도록 자른 후 오븐에 한번 구운후 뒤집어 피자소스 바르고 모양대로 썬 양송이 버섯, 양파, 초록 파프리카, 블랙올리브 올린 후 모짜렐라치즈 듬뿍 올려 다시 한번 오븐에 구워 영양만점 두부피자 완성 자몽 얇게 썰어 탄산수와 자몽청 에 얼음까지 넣어 시원~~ 하게 여름을 날려버렸습니다. ㅋㅋㅋ 이제 찬바람 불거예요^^

꼼지락/요리 2023.08.25

다이어트식

#점심 #다이어트식 #손수차림 #메뉴개발 두부 반모, 애호박 1개, 청양고추 1~2(취양 껏), 라이스페이퍼 12장, 소금, 후추 1. 호박 1개 채 썰어 소금 뿌려 20분 둔다. 2. 두부 반모 으깨어 면포로 물기 제거. 3. 물을 뺀 1과 2를 합치고 후주 약간 넣고 청양고추도 다져서 넣고 따뜻한 물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 만다. 4.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주면 끝. 웩 맛이 없습니다. 다이어트식 맞나 봅니다. 차라리 호박을 굴소스 넣고 살짝 볶고, 두부 넣어 같이 볶아 라이스페이퍼에 그냥 싸 먹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NS 따라해 본 오늘 메뉴개발은 실패 ㅠ ㅠ

꼼지락/요리 2023.08.14

오늘은 주부모드

일주일이 바쁜 나. 퇴근 후 월, 수 아파트 헬스장 안 GX룸에서 줌바 화요일 집순이 주부모드 목요일 스크린 금요일 남자 1 오기 전 대청소 싹~~~ 해 놓고 먹고 싶다는 것 만들어 맞이하기. 화요일 이었던 어제 딸기잼 만들기! 에게~~~ 딱 먹을만큼이군 ㅠ ㅠ 남자 1 왈, 청소는 청소기가 설거지는 세척기가 빨래는 세탁기가 한다고. 내 대답 “남편 잘 만나서 그렇지! “ (말을 말아야지.ㅠ ㅠ ) 결론! 아픈 것보다 바쁜 게 낫지요?

꼼지락/요리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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