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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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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드라이브 늦은 아침 먹고 커피 한잔 사들고 떠난 드라이브~ 변산반도 들렀서 새만금방조제 건너, 군산 북성루에서 짬뽕 맛나게 먹고, ㅋ~ 이성당 빵집들러 금강하구를 보며 세종에서 군산까지 “자전거 여행” 한번 하자 의기투합. 하루면 되겠지? 주말부부의 일상은 또 이렇게 한 주를 보냅니다.
똥멍청이 차만 몰고 다니다가 기차를 타게 되었다. 세종시는 BRT라는 버스차선이 잘 되어 있어 난 버스를 타고 오송역가서 기차타고 대구가고 남자1은 차를 가지고 만나기로 한것. 오마이갓 분명 동대구 표말을 보고 내려왔는데 서대구 가는 기차를 탄것 기차안에서 환불하고(기차안에서 환불 조치만하고 이 기차안에선 연장해서 다시 끊을수가 없단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서대구도착이라 동대구는 안되는거였나본데 사실상 난 서대구 내려도 되는건데ㅠ ㅠ ) 여튼~~ 오늘은 똥멍청이짓을 했고, 아! 나이들었나 보다 생각들었음. 다시 대전- 동대구 끊어 20분 늦어졌지만 11시 시어머니요양원예약시간은 맞출듯. 같운 동대구를 가더라도 srt와 ktx 타눈곳이 다르니 다음부터 신중히 잘 봐야겠다. 어플로 끊어 전해박은 승차권 대충 시간과 도..
동네 한바퀴중
공주 유구색동수국축제 보라색 마늘꽃. 첨 보는데 맘을 뺏겨버림. 일요일 공주 유구색동수국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부형으로 만난 엄마들이랑~^^ ㅋㅋㅋ 다음엔 남편들 동참 한번 시키자며 한참을 웃는 우리.
부산 - 코랄라니 모처럼 부산. 광안대교를 건너 광안리에서 점심먹고, 부산사는 친구 추천으로 “코랄라니” 까페에서 아아 마시며 휴식~^^ 세종에서 3시간 운전 해서 진해 들렀다 남편과 부산으로 출발~~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지! 나의 주말은 이렇게 즐기는걸로 !!! ㅍㅎㅎ
한우물회 작년 처음 한우물회룰 맛 보았습니다. 진해 “황야한우숯불갈비”에서 파는…. 새콤달콤한 물회룰 좋아하는 나는 특이한 한우육회로 만든 물회라니 어떨까 싶었으나 다 잘먹으니 먹어 보기로. 13,000원에 소면과 공기밥을 줍니다. 차가운 물회에 따뜻한 밥? 와~~~ 우~~~~ 소면 말아 먹고, 밥을 말았더니 밥 알알이 살아 더 맛있더라구요. 더워진 주말. 남자1과 간단히 먹자며 또 갔었지요. 제 압맛애 딱인 한우물회. 고기값이 많이 올라서인지 육회량은 다소 줄었으나 맛은 그대로. 음~^^ 진해 올만 합니다.0
예당호출렁다리 예당저수지 물이 넘 깨끗하다. 마치 외국인냥~^^ 코로나19가 오고 좋아진 점이 있다면… 외국으로만 돌렸던 사람들이 우리나라 구석구석 아름다운 도시를 찾게된거! ㅇㅈ???? 오늘은 충남 예산시 예당호출렁다리로~ 비온뒤라 더욱 깨끗해진 나뭇잎, 꽃잎! 봄을 가득안고 점심 먹으로~~ go~~~ 기러기칼국수를 먹자고??? 기러기??? 굳이???? 예산에 와서 칼국수 먹자고? 칼국수란말에 별 기대감없이 찾아간 식당. “탕”에 기러기고기(직접 키운다고 함)가 나오고, 칼국수, 죽이 나오는데… 닭과 오리고기 중간이랄까? 닭고기의 퍽퍽함 없고, 오리고기의 특유한 냄새도 없는 야들야들 기러기고기! 아~~ 오늘 보양 제대로 했습니다. ?맛집인정!
무지개 해안도로 교래곶자왈 한바퀴~ 사진에서 조차 푸릇푸릇 새싹이 빛을 발합니다. 자연 한바퀴 후 도둘오름을 지나 핫플레이스인 “ 무지개 해안도로”로~ 3박4일이 이렇게 휙 지나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