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속에...(펌)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보물 이야기 2004.06.19
교과서라구? 저녁에 가까이 사는 친구를 만났다. 친구의 신랑은 날 만난다고 하면 언제든 OK . 흥쾌히 만나라고 한다나? (기분이 나쁘진 않군) 식사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생음악을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기고.... ㅋㅋㅋ. 바로 우리집 앞이다^^ 그친구는 나보고 교과서적인 여자란다. .. 일상 이야기 2004.06.19
3,5,4 간식을 먹던 남자 3, 뜬금없이 남자3 - "엄마, 엄마" 채연이 3,5,4야." 잉? 이게 무슨소리지? 네비 - 3,5,4가 뭐야? 남자 3 - 아니아니, 3. 5. 4라구 네비 - 그래. 3,5,4가 뭐냐구..? ㅋㅋ. 그건 자기는 유치원서 올때 1호차를 타고 오는데, 그아인 3호차를 탔다는 얘기였습니다^^ 보물 이야기 2004.06.18
행복한 기다림 밤 12시가 넘은 시각. 무작정 아파트 밑에서 그를 기다려 보기로 했습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군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다시 집으로 올라와, 큰우산과 mp3 를 가지고 내려갔죠^^ 덕분에 별루 지겹지도 않게 음악을 들으며 바람을 느꼈습니다. 멀리서 그가 보입니다. 남자 1 - 왜 나와 있어? 네비 - 응.. 일상 이야기 2004.06.18
내사랑.... 요즘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내맘을 몰라주는 남자1이 미웠고, 혹 차갑게 식어버릴줄 모르는 내 자신에게 겁이 났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사랑해볼랍니다. 뒤통수맞는한이 있어도... 더이상의 후회는 없도록 그렇게, 그렇게 사랑하면서 살랍니다. 아파트 밑으로 가서 그를 기다려볼랍니다. 술을 마시.. 보물 이야기 2004.06.18
주말같은 밤 낮부터 무지 바빴었다. 나자신도 돌봐야 하고 아이도 돌봐야 하는 나는 그렇게 오후시간을 몽땅 써 버리고, 오후 8시. 휴~ 막내(여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형부 오셨냐고. 집앞에 숯불구이집이 OPEN 했는데 거기 가자고. 남자1에게 전화를 했다. 회식중인 남자1은 곧 갈테니 조금만 기다리란다. ㅋㅋㅋ .. 일상 이야기 2004.06.17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 네비 언니 사진을 보니 겁나게 세련.. 생각보다 단 이미지라 무척 놀랬어요.. 세련되고 이쁘시네여..난 퍼진 아줌마일줄 알았드만 ㅋㅋㅋㅋ ----" 허걱~~~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다음에 주로 가는 까페가 있는데.... 사진 줄이는 방법을 최근엔 알아 오늘에서야 사진을 올렸더니만.... 이런이런.... 퍼진 .. 일상 이야기 2004.06.15
꽃말 ▶우츄프라카치아... 결벽증이 강한 식물이랍니다... 누군가.. 혹은 지나가는 생물체가 조금이라도 몸체를 건드리면... 그날로부터 시름 시름 앓아 결국엔 죽고 만다는 식물... 결벽증이 강해 누구도 접근하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식물... 이 식물을 연구한 박사가 있었다는데... .. 좋은 이야기 200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