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업 구상중 난 정말 복이 많은가 보다. 내가 힘들고 지쳐할때쯤 누군가 나에게 희망을 준다. 용기를 주며, 날 믿어준다.^^ 의상디자인과 졸업. 한때는 의상디자이너가 꿈이었다. 아주 기본적인 베이직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맘 한구석에는 패션쇼의 현란함도 잊지 않고 있지. 튀는걸 좋아한다. 사람도 개성이 강한 .. 일상 이야기 2004.06.10
[스크랩] 시원한 여름음악 모음[2] 큰 하늘을 담은 바다처럼 내 마음도 넓어지고 싶습니다. 늘 부서질 준비가 되어 있는 파도처럼, 내 마음도 낮아지고 깨지고 싶습니다. 그래야,그래야, 넓고...... ▶ 전체글 보기 가져온곳 :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 글쓴이 : 저녁노을 보물 이야기 2004.06.10
내가 부족한게 그렇게 많았니? 그녀(사랑)는 내 안에서 싸우고 정복한다. 그리고 나는 그녀 안에서 살아가며 숨쉰다. 그리하여 나는 삶과 존재를 가지게 된다. - 미구엘 드 세르반테 어제저녁에도 회식을 하고 늦게온 남자1. 연속극이 끝날때쯤 전화가 울린다. 또 나오란다. 근데 웬지 요즘은 자꾸 우울해지는것이 별로 마중를 나가고.. 보물 이야기 2004.06.10
뮤지컬 2004년 4월 2일 금요일 저녁7시30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Donna - 박해미, Tanya - 전수경, Rosie - 이경미 환호하는 나, 어지러울 정도의 무대 조명과 의상. 오랜전 듣던 "ABBA의 낯익은 음악" 공연을 보고 온 다음날 남자1이 내게 메일을 보냈다. " 매일 매일 보고 싶은것, 하고 싶은 것 하고 살면 얼마나 .. 일상 이야기 2004.06.09
남자2를 만나기까지 (2) 시부모님이 오셨다. 그해 봄 윗동서는 아이를 실패 했다. 나 역시 임신한 몸으로 병문안을 갔다가 참 많이 울었다. 옆에서 친자매인줄 착각할 정도로... 사내 아이 였다는데.... 그달 말에는 윗 시누가 또 아들을 낳았다. 딸이 있고 5년만에. 그쪽 시댁서는 좋아서 난리가 났다. 장손이 태어 났다고. 그러.. 보물 이야기 2004.06.09
남자2를 만나기까지 (1) "삐삐"가 막 나온 1994년. (나의 거주지 경남 진해) 최신형의 삐삐를 신랑에게 사 줬었다. 이유인즉, 내가 2세를 낳을 때 신호만 보내면 곧장 온다는 남자1의 말을 어리석게도 믿었던거지. 1994년 11월 9일.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물론 한달전부터 친정에 와 있었던걸로 기억한다. 남자1의 직업상 열흘.. 보물 이야기 2004.06.09
한통의 메일 지우지 못한 한통의 메일이 있습니다. 그의 맘을 잊지 못해서 일까요... 그냥 옆에만 있어달라고, 날 지켜만 봐 달라고.... 내가 힘들때 바라만 봐 달라고. 오늘은 그냥 내곁에 있어 달라고. 일상 이야기 2004.06.08
나의 친구인가 남자1의 친구인가.... 남자1 대학 동기 부인에게서 또(^^) 전화가 왔습니다. 주말에 자기집에 올 거냐고.... 바람은 다른이가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꼭 우리가 가야 뭉친답니다. 더 심한건 울 집 남자 1. "그대가 가면...^^" 무조건 간답니다. 휴~~ 내친구인지 남자1 친구인지 모르겠네요. 제게 전화 온거니 제가 결정 하랍니다. ㅋ.. 일상 이야기 2004.06.08
차한잔... 남자3의 등원. 차례대로 남자 1,2,3 이 나가면 우리집은 네비 혼자이다. but, 오늘은 예외. 어떤 엄마가 자기집 가서 차한잔 하자고... ^^ "아니, 오늘은 우리집으로 갈까요?" 꼴통(남자3)의 잦은 외출로 난 내가 조만간 엄마들을 부르겠노라 생각하고 있던 참이었다. 다들 좋아라 한다. "언니네 집으로 가자~".. 일상 이야기 2004.06.08
아~ 짜증나 --:; 1.. 자신보다 그를 더 좋아하지 마세요... ,,, 당신이 먼저 지치게 되니까.. 2.. 너무 빨리 좋아한다고 얘기하지 마세요.. ,,, 시간이 흐르면 서로에게 무심해 지니까... 3.. 너무 많은 기대를 갖지 마세요... ,,, 결국 실망하게 될테니까... 4.. 모든것을 그에게 맞추려 하지 마세요... ,,, 때로는 그가 부담스러워.. 일상 이야기 200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