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연락 한가지에 몰두 해 버리면 도통 뒤도 안 돌아 보는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날 찾아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마 그날이 오늘인듯. 아침부터 진해, 대구, 대전, 서울 에서 전화가.... 급기야 문자 메세지에.... 밤 11시에는 동창들이 또 얘기 좀 하잡니다. 한 친구는 전화, 메세지를 해도 연락이 .. 일상 이야기 2004.06.07
매실향 가득히~ 지난 금요일. 보성쪽(화개)으로 출장을 다녀온 제부가 매실을 10Kg 가져왔다. 우전 녹차와 함께. 녹차를 즐겨 먹는 나에게 생일 선물로 숨겨뒀다 줄려고 했다면서^^ 주말을 실컷 놀고, 아침부터 무지 바빴다. 깨끗이 꼭지 떼고 씻어 물기를 빼 뒀다가, 설탕으로 켜켜히 재워 "매실액기스"를 만들었고. 동.. 일상 이야기 2004.06.07
매실으로... 매실이란 매실은 수확시기와 가공방법에 따라 이름과 효능이 다르다 청매 : 껍질이 파랗고 과육이 단단한 상태로 신맛이 가장 강할 때다. 황매 : 노랗게 익은 것. 향기가 매우 좋은데 과육이 물러 흠이 나기 쉽다. 금매 : 청매를 증기에 쪄서 말린 것. 금매로 술을 담그면 빛깔도 좋고 맛도 뛰어나다. 오.. 꼼지락/요리 2004.06.07
따로 따로. 토요일엔 남자3 유치원에서 아빠와 함께 체험 수업이 "선유도 공원"에서 있었습니다. 남자2랑 저는 치과에, 남자 1, 3은 선유도 공원으로... 주말을 이렇게 따로따로 다니기는 첨 입니다. 치과에서 간호사 언니가 냉커피를 건네며 하는말. " 아이가 남자2 하나뿐인가봐요...." ㅋㅋ 치과에서 빨리 마친 나.. 일상 이야기 2004.06.06
나에게 행복이란..? 나에게 행복이란..... 제 여동생한테 친정 부모님이 전화 하셨더랍니다. 언니집에 무슨 일 있냐고. 혹 부부싸움했냐고, 힘든일 있냐고...^^ ㅋㅋ 울 부모님 왜그렇게 제 눈치를 보시는지... 전화 안오면 그냥 좀 바쁜가보다 하실 일이지... 그동안 넘 착한 딸이였나 봅니다.^^ 저 결혼하면서 다짐 했었죠. .. 일상 이야기 2004.06.05
공허, 허전...그리고.... 벌써 이틀째군 --:; 왜이리 맘이 허한지... 여느날과 다름없이 생활하고, 변함 없는 남자 1, 2, 3 인데... 내맘은 왜이런지. 남자2. 어릴때부터 참 영리하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 근데 이종사촌언니(현직 교사).... 똑똑한 애를 방치하는것 같다나? (친정 엄마 귀엔 그렇게 들렸다고 한다.) (그래도 언니니까 .. 일상 이야기 2004.06.03
자이브 오늘은 자이브 가는날. 우연히 헬스를 하다가 자이브를 접하게 되었다. ^^ 노래도 못하고... (울집 남자1? 내가 노래만 부르면 어디론가 사라진다 --:;) (친구들? 박자 맞춰 함께 크게 불러준다. ㅋㅋㅋ 그리고 하는말, 투자에 비해 효과가 넘 없단다. 한곡만. 아니 세곡만 연습 하란다--::) (부모님? 피아노.. 일상 이야기 2004.06.02
누가 날 아줌마라 부르는가? 누가 날 아줌마라 부르는가? 그러기에 할일도 참 많다.... 매일 반복되는 집안일. 책임져야 할 가정경제. 똑똑하고 건강한 아이 만들기. 참한 며느리. 따뜻한 딸. 넉넉한 누나. 힘이 되는 언니. 거기다 제일중요한 남자1의 친구이자 아내. 음... 여자로서 나는? -----------------------------------------------------------.. 일상 이야기 2004.06.01
안돼횻~~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좋은 이야기 200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