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콩쿠르 지난 일요일 오후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남자2의 피아노 콩쿨이 있었습니다. 국제음악콩쿨이랍니다. 이녀석 집에선 연습중 2번이나 틀리더니 과연~ 무대체질 제법 잘 쳤습니다. 여기서 남자1의 오바.... "우리 남자2가 제일 잘 치더라." ㅋㅋㅋ. 이남자 아빠 맞습니다. 무엇이든 끈질기게 하니 결과.. 보물 이야기 2005.03.05
"엄마! 밥 먹지마...." 남자3이 묻습니다. "엄마...무한밤 자면 엄만 어떻게 돼?" 네비 - 할머니 되는거지. 남자3 - 그럼 할머니 되면 돌아가는거야? 네비 - 응. 그렇지... 남자3 - 엄마, 그럼 엄마 밥 먹지마. 네비 - 뭔소리야? 남자3 - 지금은 밥먹고 무한밤자면 밥먹지 마라구~~~~ 네비 - 그러니까 그게 뭔 소리냐구? 엄마 돌아 가라.. 보물 이야기 2005.02.28
남자2의 PELT 시험 남자2... 참 덤직한 녀석입니다. 동생과 놀때는 나의 부아를 있는데로 긁어대는 철없는 아이 이지만,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보여주는 남자2의 모습은 엄마인 제가보기엔 무척 대견한 아이더군요. 20일 일요일 아침 11시. 목동중학교에서 PELT (www.pelt.or.kr) 시험이 있었습니다. 토요일 이종사촌언니(버스로 2.. 보물 이야기 2005.02.21
30년 된 인삼주 주말... 큰아버지댁에 다녀 왔습니다. 올해 74세. 아버지가 작년에 하늘나라 가시고, 바로위 형인 큰아버님도 많이 약해지신듯 합니다. 큰엄마 힘드실까봐(매번 제가 가면 큰 어머님은 하나라도 더 해먹이느라 ) 방문 직전에 간다고 전화 드렸습니다. 할아버지 제사 지냈으니, 설전엔 오리라 기대도 안.. 보물 이야기 2005.02.07
남자2. 피아노를 ... 남자2가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2월말. 세종문화회관서 대회가 있거든요. 드디어 선생님이 숙제를 내 주십니다. 이녀석 방학동안 한자에 영어에 피아노까지... 지금? ㅋㅋㅋ 오늘부터 방학숙제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남자1의 명령이 떨어지자 한수 더떠서 어제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아이 욕심이 없진.. 보물 이야기 2005.01.28
공부에도 때가 있다. 한국의 부모들은 유대인 부모들에 비해 결코 부족하지 않은 남다른 교육열로 유명하다. 하지만 학습 성취도 면 에서 볼때 한국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 보다 그다지 뛰어나지 않고, 오히려 뒤떨어 지는 것도 사실이다. 늘 왜 우리는 이것을 인지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에 밖에 교육시키지 못하는지 -... 보물 이야기 2005.01.06
[스크랩] 슬픈연가 『슬픈연가/조은(Cho Eun) 』 슬픈연가/조은(Cho Eun) 그대없이도 하루가 괜찮을 까요 이렇게 생각만해도 아픈데 사랑이 오던 날도 처음 입 맞춘...... ▶ 전체글 보기 가져온곳 : [ 반달 ] 글쓴이 : 반달 보물 이야기 2005.01.06
남자2 어느 누가 자식을 사랑하지 않겠냐만은 난 남자2를 무척 사랑합니다. 외모(?) - 이건 보는 사람 마다 틀려 나만을 닮았다고는 말 못하지만, 내가 보기엔 피부색깔만 나랑 틀릴뿐 이목구비는 무척이나 빼 닮았다. 성격 - 난 남자2를 가지면서 성격만은 날 닮지 않기를 원했다. 그러나, ... 그 닮지 않았으면.. 보물 이야기 2005.01.04
우리집 새해아침 2004년 12월 31일 밤. 말도 마세요~~~ 남자3이 제야의 종소리는 "땡그렁 땡댕" 소리를 낸다고 해서 모두 잠자지 말고 오늘은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자야한다는 특명이 내려졌죠. "덩~~~~~" 그 소리와 함께 남자1로 부터 뽀뽀와 함께 새해 인사를 받고 남자 2,3 즉시 취침. 그렇게 얼른 가라고 떠밀어낸 2004년은 .. 보물 이야기 2005.01.03
심통이 난다. 퉁퉁퉁 =3=3=3=3 심통이 난다. 퉁퉁퉁 =3=3=3=3 이유도 없다. 아니지 가만.... 이유가 왜 없겠는가, 내가 말을 안할 뿐이지... 모든게 다 남자1로 생기는.... 남자1... 오늘은 정말 싫으네~~~~ 보물 이야기 200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