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굴뚝 만들어! 카피 실력이 나날이 느는 나^^ (어린왕자의 소행성 B612 그리고, 좋은산님~~~~넘 이뻐서~~~~~~~가져 왔습돠.) 남자3. 걱정이 태산입니다. 우리집은 굴뚝이 없는데 산타할아버지 어떻게 들어 오냐구. 투명으로 사사삭~~~ 들어 오겠지? 하며 꿈에 부풀어 있는 6살 남자3. 제가 남자3 을 불렀습니다. 산타는 이렇.. 보물 이야기 2004.12.23
으~~~~열받어~~~~요.저 좀...... 무쟈게 열 받고 있습니다. 남자3. 정말 돌아 버리겠군요 -.-;; 휴~~~~ 휴~~~~~~~~~~~~ 내 정말 **하기직전 입니다. 형아의 포스터 칼라로 그림을 그리던 남자3. 대형 사고를 치고 지금 벌서고 있는중. 휴~~~~ 어휴~~~~~~~~ 쇼파끝 뒤쪽으로 벽면에 짙은 회색으로 도배를.... 끓습니다. A4용지에 그림을 그려(말이 그.. 보물 이야기 2004.12.23
창덕궁 다녀왔어요. 아이들과 고궁을 다녀 왔습니다. 남자1의 퇴근 시간에 맞춰 창덕궁을 ㅋㅋㅋ 주말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창덕궁, 인사동, 교보문고, 세종문화회관앞의 야경까지 보구서. 두녀석 참많이 컸나 봅니다. 아무소리 않고 잘 따라 다니는걸 보면... 그래서 더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보물 이야기 2004.12.20
사랑해서 미안해. 요즘은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남자1을 많이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자신이 뛰어나게 잘 하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느끼자 그사랑이 미안함으로 바뀌더라구요. 사랑은 ... 내 부족한면을 그가 채워주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나도 여자인지라 틈을 보이진 않습니다. 어제는 괜한 말로 그의 속을 긁었.. 보물 이야기 2004.12.16
남편의 크리스마스 선물 ☞ 배경음악 : Autumn Leaves / Andy Williams 남자1. 처음 보는이는 다들 그를 굉장히 과묵한 사람으로 압니다. (한마디로 인상이.....-.ㅡ;;; 상상? 그거 맞습니다.ㅋㅋㅋ) 그러나 제게는 무척이나 다정다감한 애인 같은 남자입니다. 지난 일요일, 남편의 회사근처로 나갈일이 있었는데 잠깐 들렀다 가자는 겁니.. 보물 이야기 2004.12.14
나로 인해 또 다른 한사람이 행복해질수 있다면... 어젯밤이던가... 모처럼 "느낌표"란 프로를 봤습니다. 각막을 이식해 시력을 되찾고 기뻐하는 남자. 우리나라에서는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 그래서 미국서 각막을 기증받았고... 그 기증으로 인해 환하게 웃슴짓는 이. 남자1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나도 기증할까? 우린 어차피 화장 할거잖어." ".. 보물 이야기 2004.12.13
12월이 왔나보다. 12월이 왔나 봅니다. 이시각 남자1이 서울 하늘아래 방황하고 있으니... 12시전에는 들어올거라더니 방금 전화가 왔습니다. 술을 좀 마셨는지 들뜬 그의 목소리. 전출가시는분의 맘이 우울한것 같다고, 그리고는 두서없이 남자1의 3년 계획안을 말합니다. 남편 잘 하고 있으니 너무 무시하지 마라구요. .. 보물 이야기 2004.12.10
나 그때는. 방금 "갯바위사랑"님의 칼럼에 다녀왔습니다. 이 그림과 음악을 듣는 순간 이나이때의 우리가 생각나 퍼 왔습니다. 앗, 잠시만... 글은 나중에...다시 쓰죠^^ 좀만 기달려 주세요^^ 애들 민생고부터. 보물 이야기 2004.11.25
마누라 아니면 줄 수 없는거야^^ 난 정말 구제불능인가 봅니다. 도대체가 남자1 없이는 얘기가 안되니... 출장을 다녀온 남자 모처럼 저녁을 함께 먹고, 마트에 갔죠. 보통엔 걸어서 동네 산보를 하지만 어제는... 남자1이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올동안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왔습니다. (ㅋㅋ. 여느 부부와 하는일이 좀 다르죠?) 남자1을.. 보물 이야기 200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