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주말은... 나에게 주말은 언제나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모두 꿰차고 있어서 일까요? 앗, 잠시만..... 아이, 유치원에 보내고 다시 올께요~~~ 일상 이야기 2004.09.06
기분전환 난 분명 여자입니다. 엄마, 아내이기전에... 사랑은.... 친구 같은 부부가 가장 이상적이래요. 가만 생각해보니, 난 내 남자를 너무 과대평가했나 봅니다. 내 앞에선 아주 완벽한척 하는 남자였으니까요. 근데 남자1도..... 다시 친구로 볼려 합니다. 그냥 그의 편에서 얘기 들어주고, 그의 생각을 존중해.. 일상 이야기 2004.09.03
올 가을에는... 올 가을에는 좀 더 성숙한 여자가 되려고 합니다. 왜냐? 나를 제외한 세상이 날 그냥 내버려 두지 않아서요 --:; 세상을 순진하게 살았다고 누가 인정해주는것도 아니고, 모르는 내가 바보더라구요. 중도포기한 공부랄것도 없지만. 저 다시 영어회화에 도전 할랍니다. 10년을 넘게 배워도 버벅거리는 말... 일상 이야기 2004.09.02
미국인의 생각 칼럼에 들어오기전 "제리 맥과이어쇼- 옷입기 싫어요" 를 봤다. 첨에 오늘의 주인공인듯한 여자가 나오더니 옷을 벗는거다. 달랑 자그마한 목거리만 하나 했을뿐. 언니가 나와 반발하고, 어머니가 나와 눈물로 호소하고, 잠시후 남친이 나왔으며, 나체 여친도 나오고, 또 그친구의 남친도 나오고. 결국 .. 일상 이야기 2004.08.31
하루 일상 아침부터 칼럼이 난리였나보다. ㅋㅋ 난 복도 많지. 그시간에 난 밀린(?) 잠을 잤으니... 머리속이 하도 복잡해, 오늘은 그냥 자버리기로 한것. 11시가 넘어 여동생이 내려와 커피 한잔을 하며 정신을 차리고... 친정아버지 생각난다고 동생앞에서 눈물짜고, - 어제 울아파트에서 건강한 체격의 아저씨가 .. 일상 이야기 2004.08.30
사랑이란건.... 사랑은 나도 모르게 슬그머니 내옆에 있습니다. 사랑은 한번은 아픔을 주는것 같습니다. 사랑은 기다릴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용서를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반듯이 내가 느껴야 이해할수 있습니다. 사랑은.....그리움 입니다. 사랑은..... 일상 이야기 2004.08.28
화창한 날씨처럼. 아침엔 온통 날씨가 흐려 맘까지 더 우울한 날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맘을 못잡아서... 남자1. 이번주는 훈련기간이라 몹시도 피곤할터인데, 주절주절 절 위로하는건지 많은 얘기를 해 줍니다. 저? 밤엔 약 먹고 쓰러지기 일보직전인데도 그저 웃슴으로 답하죠. 그렇게 그렇게..... 아버지가 가신 날이 하.. 일상 이야기 2004.08.26
꼬릿말을 써 주신 분들 나에게 누군가 관심을 가져준다는것...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어제처럼 힘들고 맘 고생을 한날. 친구가 전활해서 위로해 주고, 칼럼에 꼬릿말을 남겨주신 여러분들이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아도 다뜻함이 느껴지는 칼럼친구. 저 행복한 여자죠? 일상 이야기 2004.08.25
한번쯤은.... 한번쯤은... 나만 생각하고 싶다. 한번쯤은... 나 아닌 다른이를 생각조차 않았으면... 한번쯤은.... 아주 못되게 할말을 다 해버리고 싶다. 한번쯤은... 한번쯤은... 오로지 내편이 되어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어쩔땐 이렇게 생겨먹은 내 천성이 너무 싫다. 내가 무슨 성인 군자라고... 힘들어도 괜찮.. 일상 이야기 2004.08.24
설상가상 설상가상. 그건 분명 있는 일입니다. 아버지를 그렇게 보내고, 유산(자궁외 임신)으로 힘들어 하던 올케가 다시 나팔관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딸만큼 슬퍼하던 올케는 친손자를 기다리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서 인지, 유산한 몸으로 상주가 되어 그리 슬피 울더니 결국..... 서울서 응급실로 왔다는 .. 일상 이야기 200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