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행복한 하루 나.. 당신 사랑합니다.. 나.. 그대옆에만 있으라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그말과 함께 당신이 담아준 음악으로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시작 됩니다. 나...당신을 사랑합니다. 음악 : Tears - Ernesto Cortazar 보물 이야기 2004.07.19
남자3의 동요발표회. 아침부터 또 부산 했습니다. 빨간 초대장. 유치원생 남자3이 또박또박 적은.... "엄마,아빠 꼭 오세요." 비디오에, 카메라에. 이럴때 전, 마치 아이들을 위해 태어난 것 같습니다. 11시 정각. 5, 6, 7살 어린이들이 무척 진지히 노래를 부릅니다. 천사가 따로 없네요~ 너무 이뻐서... 울 집 남자3. 절 보더니 손.. 보물 이야기 2004.07.16
나에게 던지는 백문백답 (6) 여든하나 가장 좋아하는 요일.... 당근 토요일. 여든둘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는 노래.... 다시 사랑하지 않을거야 - 김현희, 제비 - 김건모 여든셋 살아오며 가장 후회스러운 일은.... 결혼직후 교수님의 제안을 감히 거절했던 것. 안그랬으면 아마 교수님 소릴 들으며 전문인이 되어 있겠지. 여든넷 인터.. 보물 이야기 2004.07.13
나에게 던지는 백문백답 (5) 예순하나 나의 별자리 게자리.. 뭐래더라~ 모성이 강하고.....음냐음냐....내 기억력의 한계. 예순둘 나의 혈액형.. B형.... 예순셋 내가 잘 하는 음식.... 갈비찜, 구절판, 오징어 볶음 그리고 오뎅국. 울 집 남자 1은 튀김, 계란말이, 떢볶이를 무지 잘해준다. 그래서 남자 2, 3은 주말에 아빠에게 해 .. 보물 이야기 2004.07.13
나에게 던지는 백문백답 (4) 마흔여섯 봄의 느낌..... 최근 10년은, 늘 이사로 분주 했던것 같다. 마흔일곱 여름이좋은 이유.... 난 화끈하게 더운 계절이 좋다. 아마 생일이 있어서 더 좋아하는지도.... 그렇다고 겨울을 싫어하지도 않는다. 마흔여덟 가을의 기억 고3 가을. 친구랑 막간을 이용해, 학교 뒷뜰에서 그해 가을을 느끼며 .. 보물 이야기 2004.07.09
나에게 던지는 백문백답 (3) 서른하나 나의 경제 관념 가계부? 한 4~5년은 잘 썼었는데..... 매년 가계부를 마련은 하지만..... 친정엄마의 경제관념을 배우고 싶다. 서른둘 내가 살았던 곳들.. 신랑의 직업에 따라 참 이사를 자주 했다... 지금이 7번째 아파트이다.. 진해, 대전, 서울서 두번, 다시 대전, 또 진해, 그리고 올해 서울 거의.. 보물 이야기 2004.07.08
나에게 던지는 백문백답 (2) 스물하나 나의 첫키스 이야기 내나이 스물 한살 겨울.. 참 행복했었다. 따뜻하고. 스물둘 나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여행 일본여행, 제주도 신혼여행.. 신혼여행을 외국으로 못나가는 대신 대학원 논문통과후 선생님과 대학원생 선후배랑 간 여행. 일본어로 묻다가(길 묻는거야 일어로 유창히 연습을 해 .. 보물 이야기 2004.07.08
나에게 던지는 백문백답 (1) 어느별님 칼럼에서 보고 꼭 따라 해보고 싶었던 백문백답...... 하나 나는 누구인가 두아이의 엄마...한남자의 아내... 한집안의 막내며느리(난 끝까지 며느리라 주장하고 시부모님은 딸같은 며느리라고^^.그게 며느리란 소리 맞져?).... 부모님의 어여뻤던 장녀.. 세상에 둘도 없는 누나,언니. 둘 나는 무.. 보물 이야기 2004.07.08
비가 와 ! 남자1. 어제는 퇴근후 동동주를 마셨다고. 남자 넷이서 비온다고 전과 동동주를 마시러 갔답니다. 그래놓곤 2병에 취한답니다. 며칠전 토요일에도 제부랑 동동주를 사오더니... ------------------------------------------------- 아침엔 또.... 비온다고 전철역까지 태워 달랍니다. 비온다고 핑계도 많은 남자 1 입니.. 보물 이야기 2004.07.07
계란......후라이 작년 이맘때의 일입니다. 5살의 남자3. 동네 7살 누나들과 방에서 놀고 엄마들은 커피를 마시고 있을때. 누나들의 대화에 끼지 못한 남자 3. 거실과 방을 왔다 갔다.... 티브를 보면서도 내심 맘은 누나들에게 신경이 쓰이는듯. 7살짜리 여자 애들은 영어로 말하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아이가 이것.. 보물 이야기 2004.07.05